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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 문핵관 전해철 이 사람도 탈당 각 잡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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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혁 존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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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3선의 전해철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탈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역정가의 관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13일) 발표된 총선 경선 결과 가운데 경기 안산상록갑에 양문석 전 방성통신위 상임위원이 확정됐다.

양 전 위원장은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로 과거 전 의원을 향해 '수박'이라고 지칭했다는 논란에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직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수박' 발언은 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으로 겉과 속이 다르다는 당내 별칭으로 불거진 논란이다.

 

 전 의원은 현역평가 하위 20%에 들어 경선득표의 20%가 감산됐다. 

이번 민주당 총선 경선은 '비명계의 청산'이라고 평가되고 있어 전 의원이 경선 라운드에 확정되지 못할 것으로 어느 정도 가늠됐다. 

앞서 친문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출마 준비중에 컷오프 됐으며 문재인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도종환 의원 역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한정·박광온·박용진·윤영찬·송갑석 의원은 현역 평가 하위의 페널티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재선 강병원 의원, 재선 신동근 의원, 초선 이용우 의원 또한 확정받지 못했다. 이들 모두 공교롭게도 비명계로 분류된다.

예견된 탈락에 지역 정가에서는 4·10총선이 본격 이뤄지기 앞서 전 의원이 탈당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현역평가 하위에 있었던 국회부의장 김영주 의원은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겼고 박영순·설훈·홍영표 의원도 새로운미래로 이탈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당적을 옮길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당 안팎에서 전 의원의 거취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 정부 때 행정안전부장관을 지낸 전 의원의 2018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때의 상대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였다. 당시에도 문·명(文明)의 대립 구도라 불렸다. 이 구도에서 중앙정치 성골인 전 의원이 이 대표에게 패했다.

 

문재앙은 보고있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411432?cds=news_my_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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