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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유출. 구축함 사업 두고 벌이는 두 기업의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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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세탁기 청붕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이

 

차기 구축함 사업(KDDX). 7조 8천억짜리 사업을 두고 싸우고 있다고 함.

 

내용은 HD현대중공업의 직원 9명이 3년간 군사기밀 12건을 빼돌린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었는데, 여기에 대우조선해양이 해군에 납품했던 개념설계도도 포함되었던 것.

 

이에 한화오션은 경찰에 수사 의뢰 VS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 측의 주장 반박

 

방사청은 현재  HD현대중공업의 입찰참가 자격을 유지한 상태.

 

 

과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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