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은 독립운동도 뚜렷히 뭘 했는지 모르겠고 집권 임기 내내 뭘 했는지 모르겠다. 나라를 공산주의로부터 지킨것은 칭찬할 만 하지만 그건 뛰어난 장군들과 목숨바쳐 나라 지킨 국군 장병들의 공 아닌가? 그리고 또 전주 이씨랍시고 프린스 프린스 하고 다녔다는데 그것도 좀 그럼.....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도 상해에 안 오고 계속 미국에만 있어서 탄핵당해서 해임당했고 말이야.
근데 박정희 대통령은 장군 시절부터 청렴결백하기로 소문이 자자했던 분이라서 몇몇이 남로당 경력을 미군에서까지 문제삼아 전역 시키려고 했지만 워낙 따르는 군인들도 많고 미담이 많은 분이고 전역 시키면 후폭풍이 엄청나서 안되었던걸로 암. 항상 소박하고 검소했고. 4.19 직후에 군 장성 회의에서 부정부패한 장군들은 자진해서 군을 떠나라고 했는데 그 말에 대해서 "너는 깨끗해서 그 소리 하냐?" 라는 식으로 반박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함. 그게 대통령 임기 내내 이어져서 청와대 뒷뜰에 비름나물을 직접 키워서 참기름, 고추장에 비벼드시는걸 좋아하시고 10.26 돌아가시는 그 날 까지도 멸치볶음에 간단한 반찬으로 아침을 드셨다더라.....
중학교 때 조갑제 할아버지가 쓴 박정희 대통령 일대기 책을 들고 다니면서 본 적이 있는데 국어 쌤이랑 애들이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거야. 왜 저런 사람을 존경하느냐 하면서. 그래서 한 때는 그 분에 대해서 나쁜 면만 보고 오해한 적이 있는데 박정희 대통령은 어찌 파면 팔 수록 공을 더 알게 되는 느낌이야.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승만 대통령은 뚜렷하게 이거다 할만한 업적이 없는 것 같음.
맨날 이승만 대통령 존경한다는 사람 물어보면 김일성과 공산주의로 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지 않았느냐 그러는데 그건 이승만 대통령의 공이라고 하기에는 전적으로 군인들 공이 크다는게 내 생각임. 실제로 6. 25 때 미군과 국군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좀 해줬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미군과 별로 사이가 안 좋지만 김홍일 장군 같은 뛰어난 분이 후방으로 밀려나 전역 당하고 오죽하면 박정희 대통령도 이승만 대통령을 내부의 적이라고 끌어내려야 한다고 참모총장한테 건의까지 했겠냐.
내가 볼 때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도 가보았지만 그 분 처럼 어릴 때 부터 그 좁은 집에 9남매가 살았고 군인 장교~장성 시절에 군납비리 전혀 안 저지르고 청렴해서 자기 월급도 어려운 부하들 나눠주고 상여금도 다 나눠주고 항상 가난하게 살면서 격의 없이 술도 막걸리나 소주만 마시면서 검소하게 살던 그 분 입장에서는 전쟁 중에 갑자기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꾸고 국회의원들 납치소동 벌이고 나이 80 넘어서도 노욕 부리면서 부통령 아들까지 뺐어서 양자로 들이고 대통령 3번씩이나 하는 사람이 아니꼽게 보였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5.16도 원 계획은 이승만 몰아내기 작전이었음. 1960년 5월 8일에 육참총장이 미국에 가서 자리 비운 사이에 나라를 뒤집어 엎으려고 했는데 그 전에 학생들이 4월 19일에 다 일어나는 바람에 계획이 취소되어서 계획이 틀어졌지만.
그래서 난 지금도 이승만 대통령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여전히 존경한다. 간혹 이 어려운 시기에 저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함. 그 시절에 자유가 없었으니 뭐니 하지만 죄만 안 지으면 뭐가 문제 있겠음? 나라가 점점 어려워지고 특히나 경제가 폭망이니까 그 분 시대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그 분이 더 생각이 남.
난 이승만 대통령의 초등의무교육 제도를
아주 높이 평가함 물론 박정희 대통령의
공이 더 크긴 하지
난 이승만 대통령의 초등의무교육 제도를
아주 높이 평가함 물론 박정희 대통령의
공이 더 크긴 하지
ㅇㅇ 사실상 공산주의자 아닌 독립군은 쥐뿔도 한거없음. 돈줄이 없는데 뭘하노? 못하지. 대신 일제패망과 독립은 미국이 대신해줬을 뿐이다. 이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국뽕에 취하면 독립군 자꾸 의미부여하며 전쟁공적 치하하는 좌빨새끼들한테 놀아나는 꼴밖에 안됨. 공산주의자 독립운동가가 북한세우려고 독립운동했지 남조선 괴뢰패당 만들려고 독립운동한건 아닌거든
너같은 애들이 많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구나 ㅎㅎㅎ
당연히 없지. 대부분의 사람은 감성이 풍부하지만 나는 청산리 전투를 보고 와 대단해가 아닌 그 뒤의 만주학살을 관찰하는 정신병자가 맞다. 그리고 넌 좌빨이고
아주 잘못 판단하고 있는게 이승만 대통령이 친일파였으면 절대 대통령 못 됨. 독립운동가 경력이라도 있으니까 된 거임. 독립운동을 아무도 안한 상태에서 해방을 맞이했으면 한반도 38도 선 이하 영토가 미국의 52번째 주로 등록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음?
독립군이 쥐뿔도 한게없는데 친일파가 된다는건 대체 무슨 비약인가 아니면 니가 나한테 품고있는 감정인가 모르겠는데 내생각도 같아 52번째 주로 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열망이 있으니까 독립시켜준거야
그러니까 그 독립 열망을 고취시켜준 게 독립운동가들이라고. 극우적인 생각은 당장 버려야 함. 사실 독립운동을 까내리는 사람을 과연 우파라고 해야하는지도 의문스럽다. 이승만 대통령도 미국에서 열성적으로 독립운동 자금 모아서 상해 임시정부에 많이 도와주고 그걸로 광복군을 키우고 폭탄도 만들고 했던거임. 엄청난 돈은 아니었겠지만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에서 독립운동가들의 돈줄 역할을 한 건 분명함. 너 말대로 독립열망이 있어서 독립된거 사실이지만 그 열망을 누가 고취시켜줬는지 잊지말자. 거기에는 이승만, 김구, 안창호, 윤봉길 등의 분들이 모두 포함 됨.
뭐 어쩌란거지 공산주의계 아닌 독립운동군이 쥐뿔도 활동못한게 돈줄이없어서 활동못했다는게 까내린건가 ㅋㅋㅋ 공산주의계는 잘했어 근데 북한을 세워서 대한민국을 쳐 조질려고 전쟁까지 일으켰네? 그걸 빨아줘야 하는 이유가 대체뭔지 궁금하다 나는?
도대체 공산주의를 빠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 혼자서 이야기 지어내지 말고 정신을 좀 차리렴 오히려 공산주의보고 잘했다는 너가 이상한데? 설마 김일성이 보천보 쳐들어 가서 초소 요리사랑 보초병 몇 죽여놓고 오히려 추격당해 역으로 수십명 전사한 그것도 전공이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
뭐라는거지 일제에 대항한 독립군에서 규모와 보급자체가 다른게 공산주의계열 독립군인데 왜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압도적으로 전력이 부족할까? 북한은 최대규모의 전투경험 풍부한 독립군 무장단체인 조선의용대를 그대로 흡수하고 설립된 집단임 광복군은 돈없어서 국내진공작전 계획만 하고 아무것도 못한 단체고. 독립열망이 끝내주게 있었다고 해서 돈없어서 아무것도 못한게 까내리는게 아니라 그랬다는 건데 뭐 어쩌라는건지? 쥐뿔도없으면 분해도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이 역사에서 배워야할 교훈이지 없는걸 있다고 주장할게 아니다
북한이 6.25 때 전력이 강했던건 소련이 T로 시작하는 탱크들과 중화기들을 지원했기 때문인데 왜 독립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일본이 항복할 때 일본측 대표로 나온 시게미츠 마모루가 절뚝거리면서 지팡이 짚고 나왔던 것도 윤봉길 의사께서 상하이 홍커우에서 의거하신 결과임. 난 독립군 띄워주는게 왜 좌빨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남한테 함 물어보셈. 독립군 띄워주는 사람이랑 공산주의 독립운동군이 더 잘 했다고 하는 사람 중에 누구를 좌파라고 하는지.
내가 말했던 모든걸 니가 증명해주면 뭔말을 더하라는건지 모르겠구먼? 그렇구먼 일제패망은 윤봉길이 훙커우에 핵도시락폭탄을 투척해서 이루어진거군 ㅇㅈ
이승만대통령은 한미상호방위조약 하나만 가지고도 깔수가 없는위인임 그외의 업적도 많음 정부수립초기 이승만아니었으면 우리는 지금쯤 김정은보고 위대한 령도자 이러고 있을거다 ㅋㅋ 박정희만 존경하지말고 이승만도 존경해라 이말임
내가 비판하는게 바로 저거임. 이승만이 아니었으면 북한 밑에서 살았을거다. 이렇게 말하는데 난 6.25 전쟁 통에서 정권 연장이나 하는 술책이나 부리고 국민 방위군 사건이 일어나고 여러 악재가 있었는데 과연 그의 공로가 뭐였느냐 이거지. 한강 이남에서 북한군 공세를 저지했던건 김홍일 장군이고 다부동에서 인민군을 격파한 건 백선엽 장군이고 파로호에서 중공군을 격멸한 건 장도영 장군임. 그 외에도 여러 장군들이 공을 세웠었고. 물론 대통령의 존재는 중요하지.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은 전쟁 통에 정치공작이나 벌이고 정쟁이나 일삼았기 때문에 난 결코 좋게 보지 않는다. 미국과 친하면서 미군과 국군사이에 중재자도 제대로 못해서 일부 유능한 장군들이 밀려나게 되었다는 말은 내가 분명 했고. 만약의 가정이지만 1970년대에 전쟁이 또 일어났다고 생각해보자.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절대 몰래 도망 안가고 군대를 직접 지휘해서 인민군이랑 싸우셨을 거고 또 국회의원을 납치하는 등의 일을 하셨겠냐 이거임.
그거 말고도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 청산을 제대로 못 함. 대표적으로 노덕술이 있고. 김창룡이 군에서 난리 피우는대도 거의 양자로 대우하고 곽영주가 이 사람 진급시키지 마라, 장관에 청장에 불러서 호통치고 하는데도 데리고 있고 이기붕 같은 아픈 병자가 자기 후임자라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었음. 박정희 대통령은 김종필을 미워했지만 당 의장을 거쳐서 그래도 국무총리로까지 썼는데 이승만 대통령은 자기 측근이었던 이범석 장군을 의도적으로 떨어트리려고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부통령으로 밀어주기까지 함. 박정희 대통령을 봐. 3선 개헌 당시에 김형욱 같은 사람이 너무 사람 패고 다니고 아무나 잡아다 고문한다고 말이 많으니까 고민 없이 바로 내쳐버리심. 물론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운동가로써의 업적이나 임기동안의 업적들이 있겠지만. 난 분명 공보다는 과가 큰 사람으로 보임. 나이가 나이였던 만큼 적당히 하고 물러났어야 하는데 판단력이 흐려질 때 까지 대통령을 해서 임기 말에 혼란 정국을 제대로 수습을 하지를 못 함.
어처구니가 없다 ㅋㅋ 6.25때 공이있는 군인들 김홍일 백선엽 장도영 모두 이승만정부에서 발탁한사람들임 ㅋㅋ 특히 김홍일장군은 이승만이 특별지시로 귀국후 준장달고 국군최초 장군임관자가됨 ㅋㅋ 이래도 이승만이 정치질만함?? 그리고 친일청산?? 반민특위날뛰는거 이승만이랑 김구가 안막았으면 백선엽같은사람은 나가리됐었음
당대 시대상을 반영안하고 현대의 잣대로 이승만을 보니까 무능력 독재자같이 보이는거지 당대 한반도와 국제정세를 알고 이승만의 선택을 보면 이사람이 우리나라 기틀을 세운건 팩트임 항후 박정희 시대에 이루어지는 산업화도 이승만이 시스탬을 어느정도 만들어놨기에 가능했고 이후에 민주화도 이승만의 시스탬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던거임 난 이승만이 독재자였다는거 부정하지 않음 병크도 많이 저질렀고... 그런데 사람들에게 부정당할정도로 무능력한 권력의 화신이었다?? 그건아님... 안볼걸 알지만 유튭에 효기심 채널가서 이승만편 보고와라 거기는 정치 이념 이런거 다 빼고 당시 정세아래에서 이승만이 뭘 어떻게 했는지 최대한 사실적으로 재미있게 풀어줌.... 이걸 보고 이승만에대해서 판단하길 바란다
ㅇㅋ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