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그랬든 어떤 이유든 학창시절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하했던 흑역사도 있었음. 아마 홍준표 시장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친노가 되었을거고, 꼭 그렇지는 않았겠지만(코로나 백신이나 서울 부동산 문제 등으로 그 당시에도 민주당을 부정적으로 여기기는 했었음) 계속 물들었다 보면 어쩌면 전교조 수준으로 극좌가 되었을지도 모름. 그런데 내가 독재 수준으로 생각한 홍준표 시장님이 청년의꿈을 통해 청년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다시면서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에 컬쳐쇼크를 받았고 또 경선 때도 아무리 그래도 1일 1망언이 통과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시장님을 응원하기도 했었음. 그러다가 결국 여기에 가입했고 벌써 이번 달이면 홍준표 시장님을 응원하는 게 2년째가 되어가네. 엄밀히 보면 난 정치성향이 아니라, 청년을 비롯해 국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그런 모습 때문에 시장님을 좋아하게 됐고, 반대로 말하면 민주당은 그런 진심으로 소통하고 민생을 챙기려는 모습을 문재인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보여준 적 없었기에 내가 더 중도화가 되고(물론 성향 자체는 계속 중도진보이기는 함) 또 여기까지 오게 되서 감개무량이네. 그동안 나는 한번도 진심으로 존경해본 국내 정치인이 없었는데 그뒤로 유일하게 홍준표 시장님만 존경해서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우 중인 7개 계정 중에서 시장님이 있음. 부디 홍준표 시장님 인생 앞날에도 하늘길이 환하게 열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함.
나도 학창시절 때 좌파였고 박근혜 탄핵시위에도 나갔지만 내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라 반공주의 또한 고수했음
이제는 민주당이 공산당 앞잡이인걸 깨달은 뒤로 좌파에서 탈출했지만 그렇다고 우파로 완전히 전향할 마음은 없음
홍카가 보수정치인이라지만 한국이든 미국이든 한 자유공화국의 국민으로서 어느 한 정당이나 사상만 지지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나는 좌파와 우파 중 어느 한 쪽도 악의 진영으로 몰아가지는 않을 것임
나도 학창시절 때 좌파였고 박근혜 탄핵시위에도 나갔지만 내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라 반공주의 또한 고수했음
이제는 민주당이 공산당 앞잡이인걸 깨달은 뒤로 좌파에서 탈출했지만 그렇다고 우파로 완전히 전향할 마음은 없음
홍카가 보수정치인이라지만 한국이든 미국이든 한 자유공화국의 국민으로서 어느 한 정당이나 사상만 지지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나는 좌파와 우파 중 어느 한 쪽도 악의 진영으로 몰아가지는 않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