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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전 국회주석, 욱일대수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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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도위원회 청꿈실세

 

월남사회주의공화국 국회의사당에서 브엉 딩 후에(王庭惠) 현 국회주석을 비롯한 국회주석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야마다 타키오(山田滝雄) 주월일본대사가 일본 천황과 정부를 대표하여 응우옌 티 낌 응언(阮氏金銀) 전 월남공산당(越南共產黨)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월남사회주의공화국 국회주석에게 최고 욱일장(旭日章)인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을 수여하였음.

 

응언 전 주석은 일본과 월남의 관계 강화 및 우호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일본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욱일대수장을 수여받았으며, 수상 소감을 밝힌 후 월남과 일본, 그리고 양국 국민의 좋은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를 기원하였음.

 

P.S.) 참고로 욱일장은 일본인 승객을 구하다가 희생한 의인 이수현(李秀賢)씨의 부친도 수상받음.

 

출처: 년전

https://nhandan.vn/nguyen-chu-tich-quoc-hoi-nguyen-thi-kim-ngan-don-nhan-huan-chuong-mat-troi-moc-hang-nhat-dai-thap-tu-post7935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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