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공화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과 캄푸치아왕국 수상 훈마넷(Hun Manet) 박사가 2024년 1월 19일 프랑스공화국 수도 파리(Paris)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함.
공동선언문에는 두 지도자가 다양한 역사적 협력 분야와 다양한 양자 협력 분야에서 프랑스와 캄푸치아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으며, 양측은 또한 프랑스의 투자와 무역을 유지, 강화, 확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투자를 늘리고 무역을 확대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기로 약속했다고 하였음.
이어 프랑스와 캄푸치아는 문화유산 보존 및 향상을 위한 협력 결과를 환영했다고 밝힘.
지난 11월 제4차 정부 간 회의에서는 유네스코(UNESCO) 후원 하에 앙코르 유적 보존 및 개발을 위한 정부간 조정위원회의 노력이 반영되어 프랑스의 공동의장직이 10년 연장되었다고 함. 두 정상은 프놈뻰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in Phnom Penh) 개조 및 확장 등 캄푸치아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홍보하기 위한 기타 프로젝트 시행에 대해 논의하였음. 논의 중에 프랑스와 캄푸치아는 프랑코포니(Francophonie) 원칙과 그 가치를 홍보하는 데 관심이 있음을 상기했음.
프랑스는 또 2024년 10월 4~5일 빌레르-코트레(Villers-Cotterêts)에서 열리는 제19차 프랑코포니 정상회담에 캄푸치아 고위급 대표자들을 만나고 싶다는 희망을 표명했음. 캄푸치아는 2024년 10월 4~5일 빌레르-코트레에서 열리는 제19차 프랑코포니 정상회의에 캄푸치아에서 2026년 제20차 프랑코포니 정상회담을 주최할 후보로 국제프랑코포니기구(Organisation internationale de la Francophonie)에 입후보했음. 그리고 프랑스는 아태지역에서 프랑스어권의 역동성에 기여한 캄푸치아의 입후보를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임.
동시에 양측은 민주주의의 힘을 보장하기 위해 정치적 다자주의와 기본권의 완전한 보호가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양측은 양자 관계 및 다자적 틀 내에서 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또한 프랑스 측은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환경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후 변화에 대한 캄푸치아의 강력한 의지를 환영하였고, 급속한 경제 발전을 에너지 전환과 연결하려는 캄보디아의 노력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거듭 강조함.
훈마넷 수상은 "캄푸치아는 메콩강 수력발전 댐이나 석탄화력발전소를 개발하지 않겠습니다.(Cambodia is committed to not developing hydropower dams on the Mekong River or coal-fired power plants.)"라고 강조함.
출처: 크메르 타임스
https://www.khmertimeskh.com/501426019/france-and-cambodia-welcome-new-momentum-in-bilateral-relations-between-the-two-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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