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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건ㅅㄲ 리스크, 국민께 사과하면 쉽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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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076559?type=editn&cds=news_edit

 

22대 총선 수원정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사진=연합뉴스

 

22대 총선 수원정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김건희 리스크와 관련해 "김 여사가 경위를 설명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면 쉽게 해결할 방법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17일 KBS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한동훈 비대위가 김 여사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저는 적극적으로 대응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법적으로 그럼 되겠는가"라며 "재판 지연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뭐 하나 제대로 된 확정판결이 나오는 데까지 막 2년 이상씩 걸리는데 특검을 하는 게 총선을 앞두고 게임을 부당하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김 여사가 선물이 보존돼 있으면 준 사람에게 돌려주시고 국민에게 사과하시고 이렇게 하면 좀 쉽게 해결될 방법이 있지 않는가"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현장 증거 인멸 의혹에 대해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공공장소에서 물청소하지 말고 증거를 보존했어야 하느냐 하는 부분에서 논쟁의 여지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만약 사적 공간이었으면 비판하는 게 충분히 논리적일 수가 있다고 보이는 데 문제는 여행객들이 돌아다니는 장소"라며 "이미 증거 채취는 다 했는데 그런데도 혈흔이 낭자한, 혈흔이 좀 있는 현장을 그대로 보존하는 게 꼭 맞는 일인가 하는 부분에서 논쟁의 여지는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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