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단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는 5일 연평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군부대 측 요청으로 낮 12시와 12시30분 두 차례 대피 방송을 내보냈고, 현재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설명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1/05/20240105001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