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푸 쫑(阮富仲) 월남공산당(越南共產黨)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오늘자로 시이 가즈오(志位和夫) 일본공산당(日本共產黨) 중앙위원회 간부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공산당 대표단을 접견함.
쫑 총비서는 일월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시이 위원장의 방월을 높이 평가했으며, 양측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관계를 격상시켰다고 말함.
또 쫑 총비서는 일본공산당이 최근 몇 년간 이룩한 성과를 축하하며 당의 100년 이상의 역사와 발전이 공산당의 용기와 위상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말했으며, 일본공산당 제29차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당의 지위와 위신을 끊임없이 제고하며 일본정치에서 그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을 기원하였음.
쫑 총비서는 이후 시이 위원장과 자주, 자주, 평화, 우호, 협력과 발전, 대외관계의 다자화와 다원화 등의 외교정책을 논의하였으며, 시이 위원장은 2018년 월남 방문 이후 5년 만에 다시 월남을 방문하고 쫑 총비서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음. 그리고 월남 인민이 제13차 당대회 결의안을 이행할 것을 믿으며, 쯔엉 티 마이(張氏梅) 월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 겸 조직부장과의 회담 결과 및 쌍방의 협력 방향에 대해 통보했음.
이어 시이 위원장은 일본공산당의 최근 건설과 발전에 대해서도 통보했으며, 2024년 1월 개최 예정인 제29차 당대회 계획과 준비방향에 대해 설명했음.
출처: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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