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안정보시스템 주소 : https://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A2G3P0N9N2M1M1L5H4H2G4G6F1F6E7
발의한 문정복 의원은 사회복지사가 전문상담교사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 관련 기관 종사자로서 어림도 없는 소리인거 같은데
애초에 전공 자체도 다르고
전문상담교사는 임용시험을 통해서 임용되는건데, 사회복지사는 자격증을 통해서 취득하는 시스템임.
그러면 사회복지사 보고 임용을 추가적으로 보게 하라는건가?
그리고 만약 사회복지사가 된다면, 기존에 교직이수하는 대학생들은 다 나가리니까 포기해야겠네
관련 기사 : https://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71
꼭 모르는 놈들이 설치더라 전문가한테 물어보고 만들어도 되는데
저거는 전문성으로 가야하는데 전혀 그런걸 고려 안한듯 메일 보내봐
꼭 모르는 놈들이 설치더라 전문가한테 물어보고 만들어도 되는데
안그래도 조경태 의원이 교육위원회라 이메일 보내볼까 생각 중
저거는 전문성으로 가야하는데 전혀 그런걸 고려 안한듯 메일 보내봐
ㅇㅋㅇㅋ
저거 결국 인력부족을 땜빵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 근데 사회복지사가 상담교사 역할을 어떻게 한다는건지 모르겠네
학교사회복지사도 인력 부족하긴 한데 거기는 지위보장에 초점이 맞추어 있기도 하고
전문상담교사는 인력이 실제로 부족하긴 한데, 애초에 TO가 워낙 많지 않아서 얼마 없는 것도 있음.
근데 인력 충원도 필요하지만,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필요해서
기존의 전문상담교사들도 대학원(일반이 아니라 특수가 꽤 많은 걸로 알고 있긴 함)을 임용된 이후에 자발적으로 다니면서 전문성을 보충하는 모습들이 많은데, 저러면 과연...???
깊은 전문성 필요없고 돈 많이 드니까 사회복지사로 대체한다는 거 아닌가 난 그렇게 생각함 잘못된 법안인듯
아마 굳이 학교사회복지사 지위보장 및 충원 + 전문상담교사 충원을 하고 싶지는 않으니까(ㅇㅇ 돈 많이 드니까)
대체한다는거 같은데
서로의 고유의 영역이 있는건데 어휴 ㅅㅂ
내가 직접 당사자는 아니어도 얼탱이 없긴 함 이거는
황당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