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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국민을 잡아먹으며 성장한 조로증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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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규모 10위대의 한국은 시대를 잘 탄 상황에서 애국심과 공동체주의라는 스테로이드를 빨며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개인들은 희생당했다.

 

헌데 인적자원을 처먹어가며 몸뚱아리만 존나게 불리는데 집중했지만, 그 몸뚱아리를 키워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찰할 능력도 없었고 의지도 없었다. 왜냐고? 몸만 커진 어린아이니까. 그리고 이 시점에서 약빨이 끝나고 부작용들이 대차게 몰려오는거지.

 

스테로이드를 무리하게 남용한 보디빌더들이나 운동선수들은 각종 심혈관질환, 피부노화, 성욕 감퇴, 정자 수 감소 등의 여러 부작용을 겪는다고 한다.

 

이 나라도 마찬가지. 진작에 약을 끊고 체질 개선을 했어야 했는데 이미 늦었다. 좌뇌나 우뇌나 사고방식은 이미 굳어버린지 오래.


자식 잡아먹던 크로노스는 제 아들들에게 쫓겨났지만 국민 잡아먹던 한국은 지 혼자 급성장했다가 급노화가 와서 폭삭 무너지는 결말을 맞고 있는 거다.

 

이 나라가 다시 부흥할 날이 온다고? 절대 안 오다. 통일은 커녕 그냥 여기서 끝이다. 애초에 빨갱이가 핵무장을 했음에도 정권이 온전한 시점에서 통일이란 순진한 망상은 이미 저 멀리 날아간지 오래.

 

영구적으로 반쪽이 난 동아시아의 섬이 된 한국은 굶주린 만인들이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 고독항아리다. 혼자 살아남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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