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박형철·송병기도 유죄…"수사청탁 인정, 죄책 매우 무거워"
'송철호 경쟁 후보 매수' 한병도 무죄…기소 4년만에 1심 선고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권희원 기자 =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공소 제기 후 3년 10개월 만에 '청와대 하명에 따른 수사를 해 선거에 개입했다'는 재판부 판단이 나온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김미경 허경무 김정곤 부장판사)는 29일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른바 '하명 수사'에 나선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에게도 총 3년이 선고됐다.
공직선거법 분리 선고 규정에 따라 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2년 6개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는 6개월이 선고됐다.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에게도 총 징역 3년이 선고됐다.
하명 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는 징역 2년,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문모 전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9110452004?input=1195m
그거 수사 중단 시킨 사람은요? 죄가 없나?
ㄹㅇ
2018, 지선 3개월 전에 MB는 구속되었고
보수 인사들 수사는 계속되었음
검찰 공수처! 일해라!
자수했다!
그래서 문죄인이 수사를 못해..ㅋㅋㅋ
문재인은 잡아넣지도 못하고
꼬리만 쓰다듬고 있누..
쉰업아 뻘짓 그만하고 윤씨 좀 족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