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어리석은 지도자들이 비과학적인 샤머니즘을 믿어서 나라를 망하게 한 사례가 있다.
승려 도림은 백제 개로왕에게 자신이 풍수지리를 잘 안다며 궁을 이전하도록 해 국력을 소진시켰다.
승려 도림은 고구려의 첩자였고 백제는 고구려의 침공으로 수도를 빼았겼다.
https://www.nk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32
“뛰어난 스파이 한 사람은 몇 개 사단 병력과 맞먹는다.”
- 나폴레옹 -
샤머니즘이 문제가 아니라 백제 정치가 문제였지.
그렇게 따지면 동로마 제국은 정교회 때문에 망했음?
내가 올린 링크에 걸려있는 칼럼 중 내용 고대로 인용 해온거임 ㅋㅋㅋ
샤머니즘이든 뭐든 정상적 절차를 무시하고 국정에 크게 개입되는 순간 국가를 위기 상황에 놓이게 할 수가 있다는 점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음
사머니즘이랑 국가랑 별 상관 없음 그럼 옛날 국가들은 전부 망했어야 함
ㅇㅇ 샤머니즘은 국가 내에서 순기능도 있지
하지만 국정을 운영하는데에 있어서 권력자가 샤머니즘에 기대거나 혹은 무리한 결정을 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