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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임원추천위원회, 새 사장 후보에 표철수 전 방통위 부위원장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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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전경.

12월 1일부터 2년 동안 엑스코를 이끌 새 대표이사 사장 공모에서 3명의 지원자 중에 표철수(73)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낙점됐다. 엑스코 임원추천위원회는 표철수씨를 사장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고, 엑스코 이사회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으로 출자·출연기관의 장까지 대상자가 확대됐지만, ‘시장이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서 인사청문회를 강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의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후보 캠프에서 ‘토론특보’로 활동한 표철수씨는 당시 홍준표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낙마하자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하생략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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