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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 잠수함 타느라 ‘자녀 학폭’ 몰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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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성일종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 잠수함 타느라 ‘자녀 학폭’ 몰랐을 것”

n.news.naver.com

김 후보자 ‘근무 중 주식거래’ 의혹엔
“큰 돈도 아냐...사실관계 확인해봐야”
‘혁신위 무용론’ 낳은 장제원 향해선
“구설수 휘말려...SNS 글 조심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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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가 1일 오전 국방부 별관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자녀 학교폭력(학폭) 논란이 불거진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와 관련해 15일 “잠수함을 타고 한 번 작전 나가면 몇 개월씩 나가기 때문에 가정 일은 몰랐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 후보자는) 잠수함 전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성 의원은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위원이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이날 개최된다.성 의원은 김 후보자의 근무 중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해서는 “주식한 것이 큰 돈도 아닌 것 같은데, 한 1000만원 좀 넘는 것 같다”며 “군인들이 재테크 같은 걸 잘 못 하지 않나. 그러다 보니 한 것 같다”고 방어했다. 다만 “국민들 누구나 다 하는데, 어느 때 했는지 이런 것을 한 번 (확인해야 한다)”며 시점 등 사실관계 확인 방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불출마·험지 출마 요구의 주 표적이 된 김기현 대표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혁신위 방향이 옳아도 핵심 의원들이 끝까지 버티면 방법이 없지 않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자꾸 김기현 대표를 이렇게 몰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김 대표가) 22대 총선에서 이겨야 되겠다고 하는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왜 모르시겠나. 김기현 대표처럼 큰 인물들은 조그마한 것에 연연하지 않아, 깊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라고 말했다.

‘서울 갈 일 없다’며 공개적으로 선을 그은 장제원 의원에 대해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압박하는 것보다는 굉장히 깊은 고민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는 것은 조심했어야 했다. 그러면 이런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장 의원이 지난 11일 본인 SNS에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다녀왔다. 경남 함양체육관에 버스 92대 4200여 회원이 운집했다”며 다수 인원이 모인 사진을 여럿 올린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장 의원이 해당 행사에서 “제 알량한 정치 인생을 연장하면서 서울 가지 않겠다”며 험지출마 거부 의사를 밝힌 사실이 유튜브 채널 ‘KTN한국TV뉴스’ 영상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당 안팎에서 혁신위 무용론이 커졌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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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22.232)
    2023.11.15

    원양어선, 크루즈 는?

    저걸 변명이라고 하냐?

    기러기 부부 자식들은 다 학폭하냐?

     

    구차한 변명의 힘!

  • FILA
    (45.79)
    2023.11.15

    성일종 임마는 보직이 뭐였는지도 안보고 실드치는 병신이네

  • 다이나
    2023.11.15

    지놈 자식 교육도 제대로 못시키는 인간이 전군을 지휘하는 총장?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