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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형배 류의 부채의식·적개심·저주·원한··· 밑천 떨어져 그런다 [류근일 칼럼]

뉴데일리

■ 머리에 든 게 없으니 욕밖에···

2004년 3월 계간 <시대정신>은 <386 세대의 뿌리와 정체성>이란 기획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이들(386)은 ‘전략·전술’에 입각한 전투능력만 뛰어났지, 제대로 된 공부는 한 적이 없다. 자신에게 맞으면 좋은 법이고, 아니면 바꿔야 한다는 식이다. ‘아마추어리즘’과 ‘도덕주의’ ‘수사학’에 의존하는, 좌익 포퓰리즘이 그것이다.”

송영길과 민형배 등이 막말을 내뱉으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윽박질렀다. ‘어린 x ’ ‘xx’ 어쩌고저쩌고. 한 마디로 밑천을 드러내 보인 셈이다. ‘진보’ ‘자주’ ‘통일’ ‘민중’ ‘민족’ 운운하는 ‘거룩한’ 겉껍질이 찢어지는 순간, 그들의 진짜 됨됨이 환히 드러났다고나 할까. <시대정신> 말대로라면, 배운 게 없으니 화가 나면 욕밖엔 나올 게 없었나?

■ 악령이 씐 586

386 또는 586은 기본적으로 ☆ 지식 ☆ 지성 ☆ 이성 ☆ 절제 ☆ 공부 ☆ 세련(洗練)됨과는거리가 멀 수밖에 없다. ★ (민중에 대한 또는 저항자들에 대한) 부채의식★ (미 제국주의와 대한민국 주류에 대한) 적개심 ★ 저주 ★ 원한으로 똘똘 뭉친 그들이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그들이 ‘시대의 피해자’적 일면을 가졌다고 쳐두자.

그러나 그런 후 그들이 껴안은 것은, 흉물이었다. 주체사상이 그것이다. 악령이 씐 꼴이다. 이 괴물은 선(善)이나 미(美)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직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권력 쟁취의 술수뿐. 그렇게 해서 그들 586은 지난 40년 사이 한반도 남쪽의 패권을 거머쥐고 한 시대를 농단했다.

■ 젊은 신종 한국인에 개망신중인 586 메뚜기떼들그들의 위세 앞에, 기성 권력들은 하나하나 무너져내리거나 투항해 왔다. 전두환 정부는 깨지고 기성 사회·문화·언론 권력들은 비루한 양비론 뒤에 숨었다. 다만, 하나, 그들의 영향권 밖에서 성장한 젊은 신종 한국인들이 그들에게 더는 복속되지 않는다는 점이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만하다.

한동훈이 국회에서 그들의 허위와 위선과 궤변과 억지를 단매에 때려눕히면, 그들은 자존심이 상하고 분하고 창피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 ★ 밑천은 바닥나고 ★ 말은 딸리고 ★ 성질은 누를 수 없고,그저 ‘어린 x’ ‘xx’ 할 수밖에 없었으리라. “이 x이 감히 내가 누군데,함부로 버르장머리 없이 까불어?”

이렇게 해서 가짜 진보 586 메뚜기 한철이 궁상맞고 처량하게 시들고 있다. 임자들 지금, 약올라 죽겠지? 아이고 깨소금 맛이야!

■ 잘한다, 한동훈··· 힘내라, 한동훈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로 후진국에서 불과 50년 이내에 선진국까지 뛰어오른 대한민국이다. 좌파를 해도, 그 자유 질서 속에서, 그 질서를 존중하며 [민주적 좌파(democratic left)]를 해야 옳다. 그들처럼 전체주의 극좌 중에서도 최악의 것, 주사파를 한 대서야 말이 되나?

4050 세대와 일부 급진 페미는 586과 미국 좌파 PC(정치적 올바름)의 제자가 되었다. 그러나 한동훈으로 대표될 수 있는 신종 한국인들은 이들을 비웃으며 오늘보다도 더 밝은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한동훈 홧팅!! 586 [정신연령 ‘어린 x’들]은 꺼져라!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1/15/20231115000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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