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산국가들의 장관은 '상(相)'으로 부르나, 월남의 경우 과거 7~80년대의 북한처럼 중국식 직제를 차용했기 때문에, 라오스의 경우 그 중국식 직제를 차용한 월남식 직제를 차용했기 때문에 월남과 라오스의 장관은 '부장(部長, Bộ trưởng)'이라고 함.
다만 캄푸치아는 붉은크메르(Khmer Rouge)와 친월파 정권이 집권할 당시 라오스와 월남처럼 중국식 직제를 차용하여 장관이 부장이었지만, UN의 과도통치 이후 시하누크공(Prince Sihanouk)이 환도하여 왕으로 추대되고 나서 캄푸치아 고유의 군주제가 복원되었기 때문에 군주국의 장관을 일컫는 '대신(大臣)'으로 불러 마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