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경제가 집중된 비율이 파키스탄에 이어 세계 5위임.
도시집중화에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경우가 많은데
물론 뭐든지 빛이 클수록 그림자도 커지는 법이지만
도시집중도를 부정적으로 보는것은 다소 좌파적인 경제관임
'도시'라는 개념 자체가 현대문명을 상징하는 개념임
전근대 시대에는 도시가 없었음, 물론 왕, 귀족이 거주하는 '성도'는 있었지
일반인들은 각자 지역, 고향에서 사는걸 당연히 여겼지
그래서 발전도 느렸음. 인구가 적으면 기업이 탄생을 못하니까.
도시는 사람이 몰려들어야 도시임
인구가 많이 몰릴수록 좋은 도시라는뜻
도시 자체가 '인구밀집도'를 무기로
기업을 탄생시켜 성장하는 개념이니까
즉, 파키스탄 등 후진국은 별개의 경우고
선진국인데 도시에 인구밀집도가 높다면 그건 도시화에 성공한 케이스.
한국은 기이할 정도로 도시화에 대성공을 했다고 볼 수 있음.
즉, 세계에서 보편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도시화가 이루어진 셈인데
한국은 이 인구밀집도를 무기로 온갖 IT나 편리한 서비스 기업이 탄생할수있는 국가가 된셈이며
한국이 인구밀집도가 전구게 분산되어있다면 오히려 상당한 산업은 후퇴할 가능성도 많음
물론, 우리는 지금 한국의 성공이 당연하다고 여겨서
인구밀집도의 단점을 논하고 도시화의 그림자를 쳐다보고는 있지만
지금같은 도시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한국이 경제성장을 이루기는 어려웠을것.
한국은 국토가 좁아서 어차피 다양한 경제권을 만들기는 애초에 어려워보임
홍카가 추진하시는 남부경제권 정도를 좀 성장시켜서 수도권과 남부권의 2개 정도의 경제권을 가지는게 지리적인 한계라고 생각
결론: 한국은 수도권에 인구를 집중시켰기 때문에 그나마 여기까지 성공한것임
안그래도 인구가 줄어들 마당에 인구 분산정책으로 가면 오히려 후퇴할 가능성이 더 높음
한국은 인구를 분산시켜서 성공할수있는 지정학적 조건이 아닌 나라임
그건 결과만 본거임. 집중화를 해야 성공한다가 아니라 집중화를 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처렁 보일뿐임.
솔직히 정치인들이 기업들에 특혜를 주니까 수도권으로 기업들이 몰린거지 그런거 없이 완전 자유시장경제를 택했다면 굳이 기업들이 수도권으로 올라올 필요가 있었나
수도권에 국부, 그러니까. GDP를, 창출하는 기입들이 있어야 발전이 쉽다?
그럼 왜 코카콜라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을까
경제학의 기본임
물론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음
특히 많은 비지니스가 온라인화되고 있는 시대라 인구밀집도가 덜 중요해지고 있을수도 있음
그러나 2차산업화의 시대까지는 분명히 도시는 인구밀집도를 통해 시장을 확보하여 기업을 탄생시킨것은 결과만 본게 아니라 경제학의 기본임.
미국의 대기업들은 이미 전세계적인 마케팅이 끝난 회사들이기 때문에 이제 본사는 어디에 두든 상관이 없음
그리고 더 중요한건 미국은 지방이라고 할지라도 인구가 충분히 많음
물론 그런 미국조차 대부분의 기업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동부와 서부에 밀집되어있음
(애초에 손님이 적은 곳에 가게를 차린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발상
장사를 하려면 손님이 많은 지역에 하는게 좋고, 그걸 목이 좋은 지역이라고 부르지)
한국의 인구구조와 지정학적 조건상 그런 대국들과 비교할수는 없다고 봄
즉, 쉽게 말하면 한국은 애초에 미국, 유럽들하고는 타고난 조건 자체가 너무나 불리한데
그나마 이렇게 미친 수준의 도시화라도 해서 분에 넘치는 성공을 이룬거지
옛날 조선시대처럼 인구가 분산되어있엇으면 절대로 지금처럼 성공못함
오히려 님께서 한국을 너무 높게 평가해서 미국, 유럽 등과 비교하는거 같은데
한국 조건에서는 도시집중화만이 살길이었고 이만큼 해낸것도 분에넘치게 엄청나게 잘해온것임
강력한 통제하에 집적화해야 산업이 발달한다는 건 증명된적이 없음. 그건 경제학으로 따지면 자유시장경제가 아니라 명백히 개입경제임.
한국은 일본을 경제발전의 롤모델로 삼았기에 일본과 유사한, 중앙에서 통제한 경제개발을 했던거고 그 모델이 한국이나 일본에 맞다는 결론을 내릴수는 없음.
단 한번도 한국에서는 서구 자본주의 체계가 말하는 자유방잉주의를 실현한적이 없음.
맞음
한국은 국가주도로 강제적으로 시장경제를 부흥시킨 국가임
그래서 자유주의로 발전한 국가는 아님. 방법론적으론 좌파경제학이라고도 볼수있음
그러나 박정희는 공권력으로 국영기업 위주로 산업을 만든게 아니라
'민간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했기때문에 국가가 기업을 독식하는 다른 독재국가들과는 차별화된 결과가 나온것
아이러니하지만 독재와 개입경제를 통해 자유시장경제를 만들어내긴함
서구유럽들도 사실 자유방임주의를 한적은 없음
그냥 책에 나오는 개념이지
왕정이 주도한 시장경제였고 심지어 아직도 왕정이 남은 국가들이 많은데..
사실 우리보다 더 심했음
그 결과가 본문의 압도적인 수도권 집중화라고 생각안함?
수도권에 대기업들의 본사가 있는이유가 정말 시장경제에 따른 기업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해, 정치권이 기업들을 자신의 영향력에 두기위해 행동한 결과라고 생각해?
도시집중도가 너무 과하면 그것도 문제임. 수도권 집중이 예전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지방발전에 필요했던게 맞지만 지금은 과해도 너무 과함.
국뽕: 수도권 좋다 뺴애애애애애액
도시집중화에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경우가 많은데
물론 뭐든지 빛이 클수록 그림자도 커지는 법이지만
도시집중도를 부정적으로 보는것은 다소 좌파적인 경제관임
'도시'라는 개념 자체가 현대문명을 상징하는 개념임
전근대 시대에는 도시가 없었음, 물론 왕, 귀족이 거주하는 '성도'는 있었지
일반인들은 각자 지역, 고향에서 사는걸 당연히 여겼지
그래서 발전도 느렸음. 인구가 적으면 기업이 탄생을 못하니까.
도시는 사람이 몰려들어야 도시임
인구가 많이 몰릴수록 좋은 도시라는뜻
도시 자체가 '인구밀집도'를 무기로
기업을 탄생시켜 성장하는 개념이니까
즉, 파키스탄 등 후진국은 별개의 경우고
선진국인데 도시에 인구밀집도가 높다면 그건 도시화에 성공한 케이스.
한국은 기이할 정도로 도시화에 대성공을 했다고 볼 수 있음.
즉, 세계에서 보편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도시화가 이루어진 셈인데
한국은 이 인구밀집도를 무기로 온갖 IT나 편리한 서비스 기업이 탄생할수있는 국가가 된셈이며
한국이 인구밀집도가 전구게 분산되어있다면 오히려 상당한 산업은 후퇴할 가능성도 많음
물론, 우리는 지금 한국의 성공이 당연하다고 여겨서
인구밀집도의 단점을 논하고 도시화의 그림자를 쳐다보고는 있지만
지금같은 도시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한국이 경제성장을 이루기는 어려웠을것.
한국은 국토가 좁아서 어차피 다양한 경제권을 만들기는 애초에 어려워보임
홍카가 추진하시는 남부경제권 정도를 좀 성장시켜서 수도권과 남부권의 2개 정도의 경제권을 가지는게 지리적인 한계라고 생각
결론: 한국은 수도권에 인구를 집중시켰기 때문에 그나마 여기까지 성공한것임
안그래도 인구가 줄어들 마당에 인구 분산정책으로 가면 오히려 후퇴할 가능성이 더 높음
한국은 인구를 분산시켜서 성공할수있는 지정학적 조건이 아닌 나라임
그건 결과만 본거임. 집중화를 해야 성공한다가 아니라 집중화를 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처렁 보일뿐임.
솔직히 정치인들이 기업들에 특혜를 주니까 수도권으로 기업들이 몰린거지 그런거 없이 완전 자유시장경제를 택했다면 굳이 기업들이 수도권으로 올라올 필요가 있었나
수도권에 국부, 그러니까. GDP를, 창출하는 기입들이 있어야 발전이 쉽다?
그럼 왜 코카콜라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을까
경제학의 기본임
물론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음
특히 많은 비지니스가 온라인화되고 있는 시대라 인구밀집도가 덜 중요해지고 있을수도 있음
그러나 2차산업화의 시대까지는 분명히 도시는 인구밀집도를 통해 시장을 확보하여 기업을 탄생시킨것은 결과만 본게 아니라 경제학의 기본임.
미국의 대기업들은 이미 전세계적인 마케팅이 끝난 회사들이기 때문에 이제 본사는 어디에 두든 상관이 없음
그리고 더 중요한건 미국은 지방이라고 할지라도 인구가 충분히 많음
물론 그런 미국조차 대부분의 기업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동부와 서부에 밀집되어있음
(애초에 손님이 적은 곳에 가게를 차린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발상
장사를 하려면 손님이 많은 지역에 하는게 좋고, 그걸 목이 좋은 지역이라고 부르지)
한국의 인구구조와 지정학적 조건상 그런 대국들과 비교할수는 없다고 봄
즉, 쉽게 말하면 한국은 애초에 미국, 유럽들하고는 타고난 조건 자체가 너무나 불리한데
그나마 이렇게 미친 수준의 도시화라도 해서 분에 넘치는 성공을 이룬거지
옛날 조선시대처럼 인구가 분산되어있엇으면 절대로 지금처럼 성공못함
오히려 님께서 한국을 너무 높게 평가해서 미국, 유럽 등과 비교하는거 같은데
한국 조건에서는 도시집중화만이 살길이었고 이만큼 해낸것도 분에넘치게 엄청나게 잘해온것임
강력한 통제하에 집적화해야 산업이 발달한다는 건 증명된적이 없음. 그건 경제학으로 따지면 자유시장경제가 아니라 명백히 개입경제임.
한국은 일본을 경제발전의 롤모델로 삼았기에 일본과 유사한, 중앙에서 통제한 경제개발을 했던거고 그 모델이 한국이나 일본에 맞다는 결론을 내릴수는 없음.
단 한번도 한국에서는 서구 자본주의 체계가 말하는 자유방잉주의를 실현한적이 없음.
맞음
한국은 국가주도로 강제적으로 시장경제를 부흥시킨 국가임
그래서 자유주의로 발전한 국가는 아님. 방법론적으론 좌파경제학이라고도 볼수있음
그러나 박정희는 공권력으로 국영기업 위주로 산업을 만든게 아니라
'민간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했기때문에 국가가 기업을 독식하는 다른 독재국가들과는 차별화된 결과가 나온것
아이러니하지만 독재와 개입경제를 통해 자유시장경제를 만들어내긴함
서구유럽들도 사실 자유방임주의를 한적은 없음
그냥 책에 나오는 개념이지
왕정이 주도한 시장경제였고 심지어 아직도 왕정이 남은 국가들이 많은데..
사실 우리보다 더 심했음
그 결과가 본문의 압도적인 수도권 집중화라고 생각안함?
수도권에 대기업들의 본사가 있는이유가 정말 시장경제에 따른 기업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해, 정치권이 기업들을 자신의 영향력에 두기위해 행동한 결과라고 생각해?
도시집중도가 너무 과하면 그것도 문제임. 수도권 집중이 예전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지방발전에 필요했던게 맞지만 지금은 과해도 너무 과함.
국뽕: 수도권 좋다 뺴애애애애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