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기견들은 대구 무소속 출마가 험지라던데

여섯글자 믿고 뒤통수 씨게 때린거 진짜 속이 얼얼해 죽겠음 아직도

애당초 2017년 대선 때 문재앙 지지하던 놈들인데

홍카단은 대선 경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석열이를 안 믿어서 초지일관 불신하고 일편단심 홍 시장님뿐이었지만 준기견들은 석열이한테 이리저리 휘둘리고 줏대가 없음. 홍 시장님 좋다고 했다가 순식간에 석열이 떠받들고, 또 뒤늦게 석열이한테 배신당한 거 뒷북으로 알고 욕하고. 하지만 우리는 이미 진작에 뻔히 안 봐도 비디오였지. 하여간 항기견들이나 준기견들이나 무논리 ㅂㅅ들임.

우리는 홍 시장님이 전두환 문상 가야 될까 고민하실 때도 "아유 무조건 지당하신 말씀입죠 딸랑딸랑" 하는 게 아니라 "의원님, 전두환 문상은 좀 그렇습니다. 안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하고 솔직하게 충언했고, 홍 시장님도 지지자들의 의견을 따라주셨음. 근데 준기견 항기견들은 그런 것도 없이 그저 딸랑거리는 철부지들, 주군들은 고집불통뿐임. 석열이는 무작정 전두환 문상 간댔다가 2시간 만에 번복했는데 이때 항기견들은 문상 간다고 했을 땐 "역시 위대한 전두환 각하! 윤석열 각하!" ㅈㄹ하더니 문상 안 간다고 하니까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윤석열 각하!" 하고 또 태세전환했었음.

이것이 준기견, 항기견과 홍카단의 클래스 차이.

대깨윤들과 찢빠들과 똑같은 부류들이라서 그럼

비단 새보계만은 아니고 도지사 김문수도 수성갑 출마하면서 '대구는 험지다' 소리했었음ㅋㅋㅋㅋㅋㅋ

새보계나 사랑제일교회나 극과 극은 통하는 법

찾아보니 그러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김문수 이 양반 좌우 양극단을 오가던 사람이었군요 ㅋㅋㅋ

전태일의 후예가 되겠다던 전설의 노동운동가는 소방서 긴급전화에 대고 관등성명 요구하는 도지사, 국회의원 3번 했다면서 전염병 검사 거부하고 경찰한테 소리지르는 극우 노인네가 되었습죠... 어찌 보면 이 사회의 씁쓸한 단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