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여러가지 특성 중 하나는 미국은 지역기반 산업들의 경쟁력이 세계 1위에 굉장히 높고 한국은 몇가지 산업부분에 집중해서 세계 1위를 찍었다는 거임 그래서 격차가 매우 큼 한국 여건 상 매우 다양한 여러가지 산업에 집중해서 1위 찍을 여력이 전혀 없음 이 차이가 가장 크다고 생각 함
그 정보라는 건 단순히 인터넷에 있는 것만 이야기 하는게 아님 인터넷에 공개되지 않은 비공식 네트워킹을 통한 중요정보 취득하기가 용이함 그리고 고급노동을 혼자하는 게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고급노동을 할 수 있는 인력들이 상대적으로 고급인력들이 많은 서울로 집중된다는 뜻임
그 개선이 왜 안 되냐면 가장 큰 이유는 정규직 과보호 때문임 그런 관리자가 있는 곳은 좋지않은 곳인 경우가 많음 생산성을 갊아먹는 요인인데 알면서도 정규직 과보호가 심해서 뽑아놓으면 자르지를 못함 그런 조직문화는 기업이 소규모일수록 고용이 매우 경직될수록 그런 경우가 큼
그래서 그런 문화가 있는 기업의 문제라는 거임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무관하게 환경에 영향을 받음 갈등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기업 문화의 문제 이런 조직문화에서는 회사의 발전의 한계가 존재 의견을 낸 당사자가 이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당사자가 발전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직장을 옮겨야 함
그래서 지방과 서울 이런 이분법적인 문제가 아니라는거임 상대적으로 서울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분포해 있으니 확률적으로 그런직원들이 많은 서울로 가는거임 그런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많다고 생각해보셈 과연 그 의견이 묵살됬을까 그래서 사람은 환경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고 설명한 거고
결국 에가시티도 좌파적 사고의 결과물이라봄. 모든 도시들이 서울같은 도시가 되고 싶어하는
본사가 서울에 있는 이유는 명문대들이 서울에 몰려있기 때문임
그런데 명문대생이 지방에 못내려갈 이유가 뭐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 집적효과로 인한 혜택의 박탈이 가장 큰 문제 교육의 본질적인 개혁이 아주 절실히 필요함
솔직히 동의하지 못함.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주로 미국 동부권에 있음. 그런데 IT대기업들은 서부에 있음.
그런데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이 마소나 애플 입사를 꺼림? 전혀 아니잖아?
심지어 거긴 1000km 이상 떨어져 있는뎌
미국의 대학은 지역기반 특성이 강함 대학의 이름값보다 지역의 산업특성에 따른 맞춤형 진학을 함 근데 이건 미국이라서 가능 미국은 전체산업 중 탑을 달리는게 수없이 많기 때문
결국 한국이 후진국이라서 수도권 집중화가 된다는 뜻임?
한국의 여러가지 특성 상 그렇게 수도권 집중화가 된다는 거임 문화,시스템 심지어 인종까지 이게 선진국이고 후진국이고를 의미하진 않음
그럼 굳이 미국처럼 못할게 뭐임.
여기서 여러가지 특성 중 하나는 미국은 지역기반 산업들의 경쟁력이 세계 1위에 굉장히 높고 한국은 몇가지 산업부분에 집중해서 세계 1위를 찍었다는 거임 그래서 격차가 매우 큼 한국 여건 상 매우 다양한 여러가지 산업에 집중해서 1위 찍을 여력이 전혀 없음 이 차이가 가장 크다고 생각 함
집중화를 해야 1위를 한다고 생각하는거임? 집중화는 1위를 하는데 도움을 줄뿐이지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아님.
분명 한국 산업화시대에 집중화를 통해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 기업 스스로의 노력이 더 크다고 봄.
지금 그 논리는 집중화를 하지못하면 발전이 더뎌진다는 논리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음
맞아 집중화를 못하면 발전이 더뎌임 이유는 인력,비용,기술,기타 필요한 정보 등의 유무형 비용이 매우 크게 때문임 그리고 산업이 발전할수록 집중화의 효과는 더욱 중요해 짐
그러면 공장과 본사가 집중되서 같이 있어야 발전이 잘되는거 아님? 왜 본사는 서울에 공장은 지방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회사 발전을 저해하는, 집중화를 거스르는 행위인데?
어떤 비용이 중요한 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산업경쟁력에 가장 중요한 건 세계 1위의 기술력임 즉 연구인력의 질이 가장 중요 그래서 핵심은 서울에 있음 그리고 지방에 공장 짓는 건 수도권 공장 규제가..
연구인력의 질을 평가하는게 뭐임?그건 너무 주관적이야.
이경우 누가 훌륭한 인재야?
어느날 어떤 일을 해논걸 보고 사장이 누가 했냐고 물어봤다. 관리자가 자기가 했다고 보고했고 사장이 포상했다.
근데 알고보니 말단 직원들이 자기들이 스스로 공정개선한거였다. 직원들은 화를냈고 단체행동하여 고용노동부가 진상을 조사하게 되었다.
이 관리자는 훌륭한 인재니, 상황을 악화시킨 무능력자니?
연구인력의 질은 이 연구가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가를 평가하는건데 좀 주관적이긴 함 연구인력의 질은 여러가지에 영향을 받음 수도권 집중화도 연구의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
아니 수도권 집중화가 왜 연구의 질을 증가시키냐고.
생각해보셈 아무리 좋은 인력을 가지고 있어도 그 인력이 개발(개발하려면 발전을 따라 갈 정보가 필요) 될 수 없는 상황이면 그리고 능력을 펼칠 수 없는 상황이면 자연스럽게 퇴보 될 수 밖에 없음 연구는 절대로 혼자 하는게 아니기 때문임
현장을 모르는 연구가 먼거리에서 행해질때 그 성과물이 현실과 전혀 동 떨어지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쓸모없는 연구긴 생긴단거지. 이과인지 문과인지 모르겠는데 관료주의라는 현상은 이과에도 있어
그래서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에 대거 생긴거임 여태까진 규제때문에 어려웠거든
아니 그게 아니잖아. 삼성은 사업장과 연구소, 본사가 굉장히 가까운거라고. 하이닉스도 마찬가지고.
그건 내가 말한 본사와 지방사업장의 위치가 가까운 예에 속하는거라고
내 글을 이상하게 읽는듯한데..
그런 조직문화가 한국 발전에 큰 걸림돌임 이걸 해결하려면 쉬운 해고가 절실 함
정보라는건 인터넷으로도 찾을수 있음. 다만 그게 고급정보라서(언어 및 전문지식) 고급인력이 그 자료를 찾아야 되는 경우도 있지.
내가 말한 본질은,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수도권 명문대 고급인력이 지방 안내려가고 서울에 있어야만 고급노동을 할수있냐는거야
대기업들은 거의 다 본사를 서울에 두고 본사가 있더라도 서울에 있는 걸 핵심컨트롤 타워로 쓰는 걸로 알고 있음 본사가 지방에 있는걸 옮기고 싶어도 규제나 반발때문에 어려운걸로 암
본사가 지방에 있을때 업무효율성이 서울에 있은때보다 떨어지는 이유와 그 논리적 관계에 대해 말해보자는 거야.
내가 모든 대기업들을 아는건 아니지만 기업 안에도 다양한 의견, 파벌이 있지.
본사를 서울로 두려는게 진짜 업무효율성 때문일까 서울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지방 내려가기 싫은 바람때문일까?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방 내려가기 싫은 바람또한 본사를 서울에 본사를 두려는 이유 중 하나임
그 정보라는 건 단순히 인터넷에 있는 것만 이야기 하는게 아님 인터넷에 공개되지 않은 비공식 네트워킹을 통한 중요정보 취득하기가 용이함 그리고 고급노동을 혼자하는 게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고급노동을 할 수 있는 인력들이 상대적으로 고급인력들이 많은 서울로 집중된다는 뜻임
비공닉 네트워킹이라는게 중요하연 공장 공정개선을 이루기위해 현장을 잘알기 위해 직원듥간의 비공식 네트워킹도 중요한거아님?
아까 적은글인데 다시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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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어떤 일을 해논걸 보고 사장이 누가 했냐고 물어봤다. 관리자가 자기가 했다고 보고했고 사장이 포상했다.
근데 알고보니 말단 직원들이 자기들이 스스로 공정개선한거였다. 직원들은 화를냈고 단체행동하여 고용노동부가 진상을 조사하게 되었다.
이 관리자는 훌륭한 인재니, 상황을 악화시킨 무능력자냐
관리자가 회사가 원하는 훌륭한 인재냐 말단직원들이 회사가 원하는 훌륭한 인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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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선이 왜 안 되냐면 가장 큰 이유는 정규직 과보호 때문임 그런 관리자가 있는 곳은 좋지않은 곳인 경우가 많음 생산성을 갊아먹는 요인인데 알면서도 정규직 과보호가 심해서 뽑아놓으면 자르지를 못함 그런 조직문화는 기업이 소규모일수록 고용이 매우 경직될수록 그런 경우가 큼
계속 이상하게 흐름이 가는데...
이건 내가 본 상황이야.
글로벌 대기업에서 한 기업에게 특정 제품 개발을 의뢰했다. 들어온지 얼마안된 말단직원이 독일어로 된 해당 제품생산방법과 그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장비를 생산판매하는 독일 국영회사를 찾아내었다.
근데 그 보고를 받고 전무가 되게 좋아했는데 의견이 급격하게 반으로 갈렸다. 이거 만들어봤자 하청밖에 안된다와 만들어야 성장할수 있다.
이 직원읃 지방사업장에 있었는데 갑자기 갈등의 중심으로 올라와서 결국 전무가 사내 분위기를 위해 다른 부서로 전출했다.
왜 이렇게 갈등이 심해졌을까?
그래서 그런 문화가 있는 기업의 문제라는 거임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무관하게 환경에 영향을 받음 갈등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기업 문화의 문제 이런 조직문화에서는 회사의 발전의 한계가 존재 의견을 낸 당사자가 이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당사자가 발전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직장을 옮겨야 함
왜 글이 이상하게 흘려가는지 모르겠는데 서울이 능력을 발휘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라는 뜻임?
ㅇㅇ 그런 뜻임 그렇다고 지방이 병신이라는 뜻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임 왜 수도권 집중화가 됬는지 근원적인 이야기를 하는 거거든 수도권 집중화의 장점 이걸 통해서 한국이 성장했고 앞으로도 수도권 집중화는 심해질 것임
저 직원은 지방에서 저런 성과를 냈던거임. 근데 그걸 서울 사람들이 하지말자고 한거고.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지방에서 성공시킬까봐 견제한거잖아
그래서 지방과 서울 이런 이분법적인 문제가 아니라는거임 상대적으로 서울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분포해 있으니 확률적으로 그런직원들이 많은 서울로 가는거임 그런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많다고 생각해보셈 과연 그 의견이 묵살됬을까 그래서 사람은 환경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고 설명한 거고
나도 서울 올라왔긴 했는데 지방에선 그런 성과를낼수없다(내연 안된답라고까지)고 하는 전제가 깔려있는거 아니냐고
저걸 보고한 사람이 보고한순간부터 온갖 견제 받다가 전무가 겨우 빼준건데
감히 지방근무자가 서울 사람들도 안읽는 독일어 기술자료를 제멋대로 보고하냐고 견제받았다 생각안함?
내가 말하는 건 확률의 문제고 그리고
성과라는게 혼자 내는게 아니니까 문제임 혼자 뛰어나다고 성과를 낼 수가 없음 나를 도와 줄 사람이 없다면 내가 뛰어나도 성과로 이어 질 수가 없다는 이야기 예를 들어 내가 핵심적으로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들었는데 크게 알리고 사게 할 방법이 없다면 큰 의미가 없어짐
그러니까 본사, 연구소, 공장이 가까운 곳에 있어야 된다는 거잖아. 근데 왜 본사만 다른 회사들 따라 서울에 있어야 되냐고
결국 본사가 서울에 있는건 파벌경쟁의 결과물 아님?
가장 큰 이유는 규제 때문임 규제가 너무 심함
본사가 지방 내려가는게 규제 때문에 못내려간다 생각함?반대여야 되는거 아님?
본사 연구소 공장이 가까운 곳에 없는 이유가 규제때문이라고했음 연구소와 공장이 수도권하고 떨어진 경우가 많은 이유는 수도권의 규제 때문
집중화의 의미를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다른 기업들의 본사가 한지역(서울)에 몰려밌는게 집중화야,
지방사업장에서 3~10km 이내에 본사가 위치해있어서 보고와 이동이 용이한게 집중화야?
수도권 집중화는 여러가지 생각해보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의 집중도 전부 포함 함 보고와 이동의 용이점 인력의 정주여건(이건 꼭 교통용이성만이 아님 인간관계등 여러가지 포함)등..
그게 굉장히 주관적이라는 생각이 안듬? 본사 직원들의 관계향상을 위해 집중화를 해야 되니까 본사는 서울에 두고 지방사업장은 너희들끼리 집중화 해라는 결과가 나오는데?
저도 메가시티는 허울뿐인 정책이라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