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 불쾌해도"...김상중, '나무위키 명예훼손' 민원 결과는
입력2023.10.18. 오후 6:48
방심위는 18일 이같이 밝히며 “신고인으로서는 불쾌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신고인에 대한 정보 공유 목적으로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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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는 방심위 의결 뒤 해당 페이지에 “김상중이 본 문서 흑역사 문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삭제를 요청했으나 방통위에서 기각당했다. 뉴스에도 보도되었고 이미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비슷한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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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집할 수 있으니 저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