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철
29세의 나이로 1985년 총선에 출마한 것으로 시작해서 2022년 8회 지선까지 계속 출마하셨음
무려 13전 13패라는 눈물 겨운 전적을 갖고 계심
영등포구에서 첫 출마를 했지만 대부분 강서구에 출마했음
선거 때만 되면 역 앞에 나와서 "백철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인사해서 강서구(특히 강서 갑) 토박이라면 모를 수가 없다고 함
2022년 지선에서는 지역을 바꿔 양천구청장에 출마했지만 또 낙선하셨음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이 분이 나왔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슬로건이 저 분의 일생을 축약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