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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쇠락하는 대구, 현상타파 행정 없이는 일어서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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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서울같은 모든 것이 갖추어진 도시는 현상유지 행정이 타당할지 모르나 대구같이 쇠락하는 도시는 현장타파 행정을 하지 않고는 다시 서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울린 글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대구시는 혁신, 또 혁신으로 현상타파 행정을 하는데 주력했다”며 산하기관 통·폐합, 산업구조 대개편, 재정대혁신, 통합신공항법 통과, 규제 철폐, 신천 금호강 르네상스 등을 열거했다.

홍 시장은 그 성과로 1분기(1~3월) 전국 평균 성장이 0.9%인데 비해 3.8%로 4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고, 고용지수 또한 총계 작성 이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를 ‘대구 대혁신’의 보람으로 강조했다.

그는 또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 전망이 밝고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과 관련된 국방부와의 MOU 체결도 9월 중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K2후적지 개발계획의 완성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지하철 4호선 밑그림, 신공항 건설 SPC 구성 등 대구 굴기의 구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한 달만 견디면 시원한 가을이 온다”며 ‘여름의 땀은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가져다 준다, 모두 힘내자. 대구 파이팅“이라고 맺었다.
 

https://naver.me/xrcU33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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