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께서 청문홍답에 "수도권의 분노"라는 제목으로
홍카님께 질문을 하셨습니다.
저에 대해서 익히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름대로
여의도에서 활동한 지가 좀 되는 편입니다.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이재명 붙으면 이재명 찍는다.
홍준표:이재명 붙으면 홍준표 찍는다가 중론이었습니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2선, 경기도지사 1선으로 행정에서는
나름대로 풍부한 경험이 검증은 되었지만 베네수엘라로
가는 직행 열차의 기관사의 이미지가 너무 강한 부분도
있었고, 형수 욕설 파문, 여배우 에피소드등으로 조금은
거부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윤석열은 검찰총장 출신으로 뭔가는 나라를 뒤집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선택은 하고 싶은데 부인, 처가의
문제 특히 부인의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어서 조금은
망설이는 유권자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먼지 묻은 행정 전문가보다는 정치 초보자라도
개혁의 칼날을 휘두를 수 있는 검찰총장 출신이 조금은
나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결과가
바로 24만 표 차이가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지금은 서울, 수도권 시민들의 생각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이렇게 나라를 깽판칠 줄 알았으면 이재명이
차라리 낫지 않았느냐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쯤에서 가장 염려스러운 것은 이러한 분위기가
내년 총선까지 이어진다면 야당의 압승은 불을 보듯
뻔한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용산에서는 똥 오줌 못 가리고 계속 삽질만 해대고 있는
탓에 이제 국민들이 너무 피곤합니다.
이 피곤의 끝은 아무래도 내년 4월 총선이 지나고 나면
피로 회복 아니면 피로 파괴 둘 중 답은 나올 겁니다.
여의도에서만 30여년을 보냈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이제까지 이런 꼴통은 없었고 처음 봤습니다. 휴~~~
냅둬요!!! 자기 분수 모르고 남은 임기 동안 하고 싶은 대로 냅두세요!!!
윤은 자기 운명이 비극이라는 걸 모르고 폭주하고 있는 게 정상입니다.
임기가 끝난 직후, 정산(= 교도소)시간이 곧 돌아올 것입니다.
이제 국민들 검사라고 하면 아주 혀를 내두를 겁니다.
홍카님도 검사 티를 벗는데 8년이 걸렸다고 하시는데
기초의원도 한 번 안 해보고 바로 통이 되었으니 ㅉㅉㅉ
울산 땅대표는 바지사장인데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이런 분위기 계속 간다면
여당은 100석도 힘들듯 합니다
여당의 텃밭인 TK, PK지역은 현역 2~3명만 공천하고 나머지는
거의 검사들을 공천해서 내려보낸다는 데 이것은 유권자들을
완전 장기판의 쫄로 보는 처사나 다름이 없습니다.
냅둬요!!! 자기 분수 모르고 남은 임기 동안 하고 싶은 대로 냅두세요!!!
윤은 자기 운명이 비극이라는 걸 모르고 폭주하고 있는 게 정상입니다.
임기가 끝난 직후, 정산(= 교도소)시간이 곧 돌아올 것입니다.
만약에 내년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해서 탄핵으로 이어지고
자칫 보궐 대선이라도 치러지게 된다면 홍카님의 출마는 사실
힘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명이 대항할 수 있는 적임자는 홍카님 뿐인데......
검사공천 안한다는 건 구라였네요~
검사 공천에 성공해서 민심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ㅋ
왜곡된 세계관에 영원히 갇혀있을 것입니다.
이제 국민들 검사라고 하면 아주 혀를 내두를 겁니다.
홍카님도 검사 티를 벗는데 8년이 걸렸다고 하시는데
기초의원도 한 번 안 해보고 바로 통이 되었으니 ㅉㅉㅉ
울산 땅대표는 바지사장인데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하긴 상왕은 따로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