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하는 것도 ㅈ같지만
윤항문이 당선한다는 가정을 전제로..
원내대표 김기현 및
가능한 최고위원 포섭(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지만..)
과 더불어
이준석 홍준표 조경태 등 개혁 쇄신파 중심의당권 장악 및 가까운 시일에 도래하는 지선 대비
위에 대한 계획의 시작은
현재 준표형의 대구 수성을 시작으로
인재 발굴 및 육성으로 기반 마련인듯함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1. 대선 이후 당권은 다시 대선후보에서 당대표로
(구태 세력의 반항이 만만치 않겠지만)
2. 들어온지 1년도 안된 상징성 없는 대통령
(권한은 비록 어마어마하겠지맘)
3. 2년 동안 더불어터진당의 180석의 방해로
식물 대통령이 될 가능성 농후
4. 당대표의 입김이 강할 수 밖에 없는 지선의 특성
5. 구태들도 지선을 이겨야 총선을 바라볼 수 있기에
걍 뇌피셜임
빌드업하고 계실듯
빌드업하고 계실듯
쉽진 않겠지만 기대해봐야쥬
지선에서 공천권을 개준스기가 붙잡고 있을수 있을까 모르겠다
힘들어 보이는데
구태들의 대응이 문젠데
1. 적극적인 반항
2. 민심 수용하고 타협
2번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게
지선은 자기들 생사를 결정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쉽게 자기들 마음대로 못할 거 같습니다.
그러려면 대선 끝나고 분위기를 바로 만들어야함
공천개혁의 필요성으로 여론 형성해서 개준스기 반대하면 밥그릇 지키기하는 놈들로 몰아가야지
정말 간절한 바람입니다..
일단 준비 하시는 듯...
🙏🙏🙏
난 반대로 예상함.
윤이 낙선한다는 가정을 전제로 정통보수세력과 2030세력을 규합해서 당권장악에 나설 듯...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윤항의 삽질은 산 하나를 없앨 정도로 크니..
저는 왠지 지난번 18대 대선(협박범 이정희의 만행)처럼 20대 대선(부동산등의 실정을 넘어선 무능)보수 대집결이 이루어 질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그러기엔 정통보수가 윤에게 원한이 있고 2030이 반윤이니 과연 윤이 그걸 극복할 수 있을지...
제가 앞의 글에서 말하는 핵심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지지층이 정통보수층인데 그들은 우리 2030에 비해 훨씬 유연한 자세를 취하는 경향을 보여왔어요. 우리가 실리, 인물 중심의 등용 등 쇄신이라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목소리를 내는 한편 그들은 대세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그 대세라는 현실에 순응하는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우리의 세는 약하고 기존의 구태 세력은 주도권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은 내부끼리의 다툼이 아니라 민주당이라는 좌파인 적과의 싸움이니까요.. 너무 비관적이고 패배주의적인 글 같지만 이게 현실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