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니 명품 쇼핑 논란에 "호객 행위때문"…민주 "국민 짜증지수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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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13일(현지시간) 바르샤바의 와지엔키 박물관에서 열린 프리다 칼로 전시를 관람하며 프리다 칼로의 시그니처 색상을 사용해 리본을 구성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부인 아가타 코른하우저 두다 여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나토정상회의 개최지인 리투아니아의 명품상점에서 쇼핑을 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통령실 관계자가 가게 직원의 호객으로 인해 방문했으며 물건을 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리투아니아 현지매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김 여사가 경호원을 대동해 빌뉴스의 명품상점 5곳을 찾아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채 쇼핑했다고 보도했다.또 매체는 김 여사가 해당 가게를 방문한 다음날 한국 대표단 몇 명이 다시 가게를 찾아 추가로 물건을 구입했다며, 김 여사가 구입한 물품과 구매 액수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같은 보도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 순방에서 명품 매장을 찾아 쇼핑했다는 현지 보도가 사실인지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은 한 것은 맞고 안내를 받았지만 물건은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처음부터 옷가게에 들어갈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가게 직원의 호객으로 인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주당은 15일 "김건희 여사는 쇼핑할 의사가 없었는데 상인의 호객행위 때문에 명품 매장에 들어갔다는 말인가"라며 "상인이 10여명의 경호원을 뚫고 영부인에게 호객했다니 그걸 해명이라고 하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영부인이 호객을 당할 동안 경호원은 무엇을 했나. 대통령실 경호가 그렇게 허술한가"라며 "또 영부인이 상인 호객행위에 무려 다섯 개나 되는 매장에 끌려다녔다는 말인가. 말이 되는 변명을 하라"고 덧붙였다.
이어어 "이런 터무니 없는 변명이 김 여사의 명품 쇼핑에 화가 난 국민의 짜증 지수만 올려주고 있다"며 "김 여사의 명품 쇼핑에 대해 대통령실은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뭐래? 명품샵에서 16명의 수행원과 경호원 이 있는 외국 대통령
부인에게 호객행위를 한다고?
멕이냐!!!
국민이 개돼지인 줄 알지?
변명하는 새끼들이 더 문제네
뭐래? 명품샵에서 16명의 수행원과 경호원 이 있는 외국 대통령
부인에게 호객행위를 한다고?
멕이냐!!!
변명하는 새끼들이 더 문제네
국민이 개돼지인 줄 알지?
국민들을 도대체 뭐로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