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차별금지법' 운운하는넘들 이해가 안가네?

시기를 탄게 아니니까 한 얘기임.

여기서 차별금지법 얘기 나오길래

모든 언론사 이슈들 다 뒤져봤음.

근데 차별금지법 얘기가 없고 여기서만 이제와서 난리치니 답답해서그럼

당장 네이버에 차별금지법 검색해도

기사는 나옴.

단지 실검도 없고, 포털 메인에서 뉴스도

사라진 지 오래라 화력이 덜 받을 뿐.

네이버에는 치면 당연히 나오죠

몇달 지난 제정관련법도 나오는데요

그런데 제가 하려는말은 언론사에'이슈화'되있는곳이 없다는 겁니다.

지금 언론사들은 온통 대선몰이 뿐이니

그렇죠.

단지 언론사 메인에 없다고 그게 이슈가

아닌 건 아님.

요즘 언론들은 이슈를 만드는 게 아니라

이슈가 된 것만 가져와서 거저 먹거든요.

저도 대표님 말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이슈를 만들면 언론사들이 알아서 찾아와 기사로 쓰겠죠.

부정하지않습니다.

그러나 동의할수없는 부분은

그 이슈화가 될만한 근거있는 사건 즉, 명분이 있어야 언론사나 국민들이 동조하지 않을까요?

차별금지법으로 피해를 입었다, 야당에서 차별금지법을 적극부정한다 등의 원인제공이 있어야 국민들이 이해타산이 맞아 이슈화가 될겁니다.

그러나 지금 청꿈에선 자게에 몇몇분들이 끄적인 글 몇마디가 다입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명분은 누구나 법안의 일부만

읽어봐도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누가 봐도 악법이니.

결국 핵심은 규모와 지속력겠죠.

제 생각에도 그 법은 악법이 맞습니다.

대표님은 그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가는것이 이로운방향이다 라고 보는것같습니다.

전 이미 이슈화될수있었을때 등돌리고 있던 분들이 왜 이제와서 그 얘기를 꺼내놓는지에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런데 대표님 말을 들어보니 일리있는 말 같습니다.

저는 지지는 하되 지켜보는 입장에 서 있겠습니다.

당연히 화날 수 있는 문제죠.

우리의 정치는 늘 타이밍의 문제였으니까요.

프로스트님처럼 정치사회에 늘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항상 뒤늦게 시동이 걸리는 민심이 답답할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