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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선)류자오하오(劉櫂豪) 민진당 타이둥현 선거구 입법위원, 무소속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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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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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당 소속 류자오하오(劉櫂豪) 타이둥현(台東縣) 선거구 입법위원이 무소속 출마를 시사함.

 

타이둥현은 국민당의 텃밭이자 민진당의 험지이지만 류자오하오가 개인기로 3선에 성공한 지역임.

 

류자오하오는 이번 총선에도 민진당 소속으로 출마하려 했지만 경선에서 라이쿤청(賴坤成) 전 의원에 밀려 패배함.

 

하지만 경선이 끝난지 몇달이 지나도록 류자오하오는 라이쿤청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시한 적이 없음.

 

류자오하오는 이에 대해 "라이쿤청은 지난 2, 3년 동안 인터넷, 공개 장소에서 나를 무참히 공격했다. 나뿐만 아니라 내 동료와 가족까지 공격했다." "당의 후보 지명에 대해서는 존중하지만, 적극적으로 출마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힘.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한 후보 지명에 대해서는 존중한다. 경선 결과를 바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주민의 대표자를 뽑는 것은 1월 13일의 투표지, 전화 여론조사가 아니다. 앞으로도 유권자의 지지를 얻기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발언함.

 

류자오하오는 차이잉원계 겸 정국회(正國會) 계파에 속하는 의원이고, 라이쿤청은 정반대 계파인 신조류계 소속임. 사적인 관계도 굉장히 험악함.

 

民進黨台東分裂?劉櫂豪轟賴坤成摧毀式攻擊:積極朝參選方向前進 | 三立新聞網 APP | 
https://www.setn.com/News.aspx?NewsID=1312509

 

 

 

참고 글: 2024 대만 총선) 민주진보당 타이둥현(台東縣) 총선 후보 경선, 현역 의원 류자오하오(劉櫂豪) 패배, 4선 도전 좌절 (https://theyouthdream.com/2546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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