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대깨뮨 신평, 꼴값을 떨어라 저게 훠재앙 탓이냐?

profile
한창석 존잘남

IMG_0929.jpeg.jpg

 

신평 변호사가 최근 정치권 여야를 중심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극단 대치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일본에 가서 그 문제를 살피고 온 시찰단이 설사 위험성이 없다고 보고해도 소용없을 것"이라면서 "이 문제는 지금 완전히 '제2의 광우병 파동'화했다"고 평가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평 변호사는 전날 '역사의 무게'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로 과연 우리에게 피해를 끼칠 것인가에 관해 갑론을박이다. 그 오염수가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아무런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는 과학적 근거를 곁들인 설명에도 요지부동으로 많은 이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변호사는 "결국 이것은 정치문제"라며 "숱한 의제를 두고 지금 국민이 양쪽으로 나뉘어 서로가 서로를 저주하며 싸우는 극단적 '정치 투쟁'의 일환이다. 우리는 언제 왜 이렇게 돼버렸을까"라고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한결같은 갈라치기 정책이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다"며 "그러나 조금 더 큰 시각에서 바라보면, 저 멀리 원인(遠因)이 비극의 여신처럼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그렇다. 해방 후 숱한 생명들이 스러진 처절한 좌우 대립에서 우리는 지금 이 수습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국론 분열의 원형을 찾을 수 있다"고 현 상황을 짚었다.

 

이어 "그때의 패배자로 낙인찍혀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당한 사람들의 후손들이 지금 줄기차게 명예 회복을 꾀하고 있다"면서 "정지아 작가의 '빨치산의 딸' 소설을 보면 이를 실감할 것이다. 그들의 눈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내란의 수괴' 정도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내 조상은 당시 벌어진 사상적 전투의 승자도 패자도 아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 동학에도 가담한 분이 없다"며 "그렇다고 해서 친일파로 떵떵거리고 산 집안도 아니었다. 동경은커녕 경성으로 유학 간 사람 하나 없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아버지는 인생의 처음을 고단한 소작으로 시작했다. 본인과 가족의 생존을 위해 고투했다"며 "그러면서도 내 외숙은 행정고시 합격 후 박정희 정부에서 경북지사를, 다른 외가 친척은 4·19 혁명 후 민선 대구시장을 역임했다. 분명 기득권을 누린 가문은 아니나 그렇다고 압제를 받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자신의 집안 내력을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이렇게 나는 핏줄로 봐서는 어느 한쪽에 불가피하게 연관되지 않았다. 당연히 나는 역사의 무게를 크게 느끼지 않는다"며 "그만큼 내가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하는 증오와 분노의 감정이 적다. 인생의 마지막에 서서 나는 이것을 퍽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성북구 국민대 본부관에서 열린 '논쟁 사회를 위한 고민' 특강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시찰단의 활동에 대해 "시찰단에도 분명 국민 세금이 들어가 있을 텐데 그 명단조차 공개하지 못하는 건 어느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우리 당이 소위 '익명 정치'라는 것으로 조소를 사는 부분이 있었다. 시찰단마저 익명으로 활동한다"며 "시찰단이 투명하게 운영되지 못한 점에 굉장히 비판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해도 본대로 얘기해야 할텐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건 국민 신뢰를 더 얻기가 어려울 것"이라면서 "지금이라도 시찰단이 조금 더 투명하게 운영되면 좋을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사건은 2011년 3월 중에 일어났었던 사건이었다, 지금도 저 사건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저 오염수가 방류되면 우리나라 바다에서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어쨌든 난 방류는 적극 반대한다...

 

근데 신평씨 당신이 할 얘기는 아닌 듯 하네요?

훠재앙 지지하다가, 술재앙 지지하다가 역시 그짝 DNA가 남아서 그런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03301?sid=100

 

댓글
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