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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율 올리고, 술카 대통령 만들기 1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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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석 존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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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을 질타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잇따라 꼬집던 추미애 전 장관이 새로운 인물을 언급한 것이라 시선이 향한다.

그는 홍준표 시장을 두고 "갑자기 태극기 할배가 되셨나?"라면서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고 있다며 지적하는 뉘앙스를 보였다. 태극기 할배는 고령층 보수 지지층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보인다.

▶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38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홍준표 시장님! 갑자기 태극기 할배되셨습니까?"라고 물으면서 "양산(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소재지인 경남 양산)으로 대포를 날리실 게 아니라 매국외교로 일본이 독도를 넘보고 있어도 조용한 용산(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인 대통령실 소재지인 서울 용산)에 일침을 날리셔야죠"라고 꾸짖었다.

 

이어 "(국민의힘) 대선 경선 때 윤(석열) 후보를 매섭게 꾸짖던 호기가 안보이시네요"라면서 "그것도 쉽지 않으시다면 대구 경제도 힘든데 시정에나 전념하시지요"라고 조언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이같이 평소 공개한 페이스북 글들과 견줘 비교적 꽤 짧은 분량의 글을 남기면서, 홍준표 시장을 직격한 좀 더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은 맥락이다.

최근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설전을 벌였거나 서로를 언급하는 등의 모습은 없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지난 23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일 나온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입법 무효 청구 기각과 관련, 이를 청구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기도 했는데, 이어 '차기 대권'이라는 키워드가 공통점인 홍준표 시장을 때린 수순이기도 하다.

 

▶추미애 전 장관과 홍준표 시장, 두 사람 역시 대선을 앞두고 있던 2021년즈음만 해도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 단골로 오르는 등 차기 대권 주자로 이름을 날린 공통점을 갖고 있다.

2021년 6월 나온 머니투데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당시 직함 및 직책 등 기준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32.7%, 당시 국민의힘 입당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25.5%),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3.0%)에 이어 4위(홍준표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6.1%), 5위(추미애 전 장관, 5.5%)를 나란히 차지하기도 했다.

당 대표 이력도 두 사람의 공통점이다. 추미애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홍준표 시장은 한나라당 및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냈다. 재임 시기가 일부 겹치기도 한다.

아울러 현재 두 정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상임고문을 각각 맡고 있는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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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상임고문이 입 열면 홍카 대통령 만들기 들어가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06142?type=breakingnews&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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