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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4·16생명안전공원(가칭)’ 건립 반대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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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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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국민의힘) 안산시장은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추모시설 ’4·16생명안전공원(가칭)’ 건립 계획을 철회해야 합니다.

님비(지역이기주의)가 아닙니다. 안산 뿐 아니라 전국 어디에도 세월호 추모시설이 들어서는 걸 반대합니다.

’4·16생명안전공원’을 추진하는 세력들은 해외의 추모공원 사례를 들면서 혐오시설이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해외 어디에서도 참사를 정치에 이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국민들은 지난 9년 동안 세월호 아이들이 어떻게 이용돼 왔는지 똑똑히 봐왔고 기억합니다. 사회적 합의에 의해 자연스럽게 조성된 분위기가 전제되어야 하지만 ’4·16생명안전공원’은 그렇지 못합니다.

안산 화랑유원지는 호수와 산책로, 미술관, 오토캠핑장 등 안산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공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전 안산시장 윤화섭(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봉안시설, 추모기념관, 추모비 등이 포함된 4·16생명안전공원 건립 계획을 추진하였고 이는 안산시민의 동의를 받지 않은 독단적 결정이었습니다.

추모시설 건립에 495억, 명품공원조성 명목으로 289억이 들어가는 국비·도비 보조사업으로, 안산시가 시행을 하고 운영도 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6:4 비율로 국비·도비의 막대한 추모시설 운영비가 영구히 소용됩니다.

세월호 사고는 안타까운 해상사고입니다. 하지만 추모시설까지 만들어 영구히 국민들에게 슬픔과 추모를 강요할 일은 아닙니다. 서해훼리호 침몰사고, 씨랜드 화재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대구 지하철 사고 등 많은 대형 참사가 일어났지만 이렇게까지 오랜기간 슬픔을 강요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슬픔과 추모를 강요하고 동정심을 쥐어짜내며 정치적 도구로 이용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유가족들에겐 무엇을 남겼습니까? 국민들에겐 어떤 감정을 남겼습니까?

참사를 정치에 이용하는 세력이 있는 한 ’4·16생명안전공원’은 정치적 이용 도구의 연장선일 뿐입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응답 기간 : 2023.03.22(수) - 2023.03.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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