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의 죽음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책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3.7%가 ‘책임이 크다’고 답했다. 반면 ‘책임이 없다’는 답변은 41.3%, ‘잘 모름’·무응답은 5.0% 수준이었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책임 없음 55.6%, 책임 큼 36.4%)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책임이 크다고 응답했다. 책임이 크다는 응답은 부산‧울산‧경남에서 59.6%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58.7%), 충청권(57.5%), 서울(53.0%), 인천‧경기(52.4%)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