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계는 이미 진보로 기울어져있음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봄?

공감

외교와 명분 주도권이라니? 해외서 1년에 조달러 단위의 손실을 보고 있던 미국한테 외교개혁은 무조건 필요했는데

단점만 부각되었다는 거지 외교개혁을 명분을 갖다 버리고 실리위주로 했는데 실리를 코로나로 말아먹어서

ㅏㅏ 아무리 코로나때문에 실리를 잃었다고 해도 오바마 시즌2를 고를 만큼 트럼프 자체에 대한 반감이 생길 정돈가 싶어서.. 미국 사람들이바이든 뽑기 4년전에 정권교체를 원했던 이유를 생각해보지 않았던건가 싶어요

코로나로 미국이 얼마나 망가졌는데 그런소릴 하냐

코로나로 미국이 많이 망가진거도 맞고 트럼프가 코로나 측면에선 못한거도 맞지만 아무리 그래도 먼가 새로운 정책은 없을 것 같고 미국 중산층들한테 굉장히 위선적이면서 삶 바꾸는 것은 없는 오바마 시즌2일 것만 같은 바이든을 오바마에서 트럼프로 정권교체한지 단 4년만에 고른다는거도 약간 이해가 안 가요

오바마가 인기없이 퇴임한게 아닌데

14 중간선거 16대선 당시 미국 민주당에 대한 반감은 여기서 다 반영이 됐다고 봅니다 미국 민주당은 중산층 서민의 삶을 자신들이 바꿔준다고 얘기하면서 아무것도 못 바꿨죠

님이 뭘 잘못알고 있네

저도 님이 약간 잘못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그때 기억하던거랑 많이 달라서요 부시도 앨고어가 더 표 많이 받았고 공화당이 미국의 기형적인 투표방식을 잘 활용한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태평양3주 무조건 민주당 뽑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전체 득표수랑 민심은 별개라고 봤어요 저는

14 중간선거 16대선이랑 같이 한 상원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했단거가 정권교체 여론 많았단거 아닐까요??

간접선거랑 직선제랑 뭐가 민심을 더 잘 반영할까? 그리고 전체 득표수로 이기는데 대통령 못된 케이스는 4~5번 정도 임 그것밖에 안됨 45번의 대통령 선거가 있을동안

관점의 차이네요 저는 미국 민주당도 인종관련 이슈에 자유롭지 못한 내로남불 당인데도 불구하고 흑인들은 엄청나게 민주당 뽑고 그거 때문에 트럼프가 흑인 많이 사는 동네에 힘을 빼서 그런 현상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봤습니다 흑인까지 전부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는 통계적으로 힐러리 대세론이 맞긴 한듯

실제로도 거의 모든 미 언론에서 힐러리를 반쯤 확정하던 분위기 였음 거의 모든 대통령이 힐러리 한테 꼬리 흔들고 있었고 한국도 흔들어서 기억하고 있음

음.. 제가 기억이 왜곡되어 있던 거일수도 있겠네요 저는 맨날 트럼프랑 힐러리가 가짜뉴스 공방했던거 말곤 딱히 기억이 안나서요 근데 정권교체 여론 자체는 14 중간선거 압승한거랑 월가 관련 수많은 문제들,사찰 문제 때문에 정권교체 지지 많다고 생각했던거고

이거 관련해서 책도 좀 많이 찾아보고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차별적인 생각, 트럼프식 논리로 아시아나 아프리카계 절대다수가 대깨민주당이고 걔들을 트럼프가 의도적으로 안 챙겨서 표 적게받아도 이기는게 공화당 전략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서 제 생각에 대해서도 재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럼프는 표를 힐러리 보다 적게 받고 선거인단에서 이겨서 된거임 트럼프도 기형적인 미국의 투표방식으로 겨우 이긴거지 투표로 지고 선거인단으로 이기는게 진짜 드문 케이스라서 그때당시 힐러리 대세론 이였음 그렇게보면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여론이 적었다는걸 알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