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 '투 톱' 향배는…원내사령탑 물밑 경쟁 예열
새 대표를 선출한 국민의힘에서 이제는 다음 달 선출될 차기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물밑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벌써부터 다양한 후보군이 물망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경선 변수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열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 선출을 마치자, 시선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차기 원내대표 선거로 쏠렸습니다.
경륜과 추진력, 무엇보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대야 협상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입법 과제를 뒷받침 할 정치력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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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군은 10여명.
앞선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하마평에 올랐던 김태호, 김학용, 박대출, 윤재옥, 조해진 의원과 당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냈던 윤상현, 조경태 의원 등입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소속 의원들과 스킨십을 확대하며 지지를 당부하는 등 물밑 경쟁은 시작됐습니다.
일각에서 출마설이 나왔던 장제원 의원은 '백의종군'을 강조해 온 만큼, 전면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아직까지 대체적입니다.
이하생략/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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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는 원내에서 뽑아서 쉽지 않겠지만 화이팅!
원내대표는 무조건 조경태나 주호영이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