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 하려면 150~200명 지역구 의원만으로 국회 구성해야…비례대표제 증원 반대"
"하향식 공천이 물갈이 공천 가능"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이 중대선거구제 도입이 화두인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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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때는 나도 중대선거구제를 주장한 적이 있었다"면서 "지역주의 완화와 대표성 강화를 위해 그런 주장을 한적이 있었지만, 그 주장이 한국 정치에서 얼마나 허망한 정치구도인지 5공 시절 민정당을 보면 여실히 드러난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금 논의되는 중대선거구제는 내각제 하에서 다당제, 연립정부제를 채택할 때는 가능할지 모르나, 대통령책임제(대통령제) 하에서는 적절한 제도가 아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 홍준표 시장은 "유정회(4공 박정희 정부 시기 '유신정우회')처럼 폐지돼야할 임명직 비례대표제를 증원하는 것도 반대한다"며 "정치개혁을 하려면 150~200명 지역구 의원만으로 국회를 구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고도 했다.
현재 300명 국회 정원에서 3분의 2 수준으로 줄이거나 반토막을 내야 한다는 언급이다.
현재 기준 대한민국 국회 지역구 의석 수는 253석, 비례대표 의석 수는 47석이다. 이에 비례대표 의석 전부 없애면서 지역구 의석도 줄여야 한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아울러 공천 방식을 두고도 꾸준히 언급되는 '상향식이 낫냐, 하향식이 낫냐'는 논의와 관련, 홍준표 시장은 "영미식 상향식 공천이 이상적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개혁 공천은 하향식으로 했을때 물갈이 공천이 가능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희진 기자/매일신문
https://naver.me/FHu9CcKS
자자 하나만 보자
첫째도 국민
둘째도 국민
셋째도 국민
국민들은 국회의석 비례의석
팍팍줄이고 없애래🤷🏻
다당제 여의도 구태들의 구린 속내를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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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봐라.
송파로 괜히 이사했겠냐?
다 계획이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