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2, 4주 일요일마다 쉬는거 해제하고 평일 휴무로 바꾸는 것을 반대 하는 대구 마트 인근 상인들이나 서문시장에서 장사하는 시장 상인들이 반대시위를 해야지 정상적이고 그게 납득이 될텐데 왜 엉뚱한 마트 직원들이 반대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트 직원들이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바꾼다고 해도 주 6일 근무하는 건 그대로 아닌가요?
좋습니다. 일요일에 식구들 다 쉬는 데 본인들은 일하고 식구들 다 일하고 학교가는 날에 본인은 쉬니까 불편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근무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야간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있고 3교대이신 분도 있고 주 5일인데 월, 화에 쉬시는 분들도 허다합니다.
재벌들 배를 불리는 일이라고요? 그들이 마트에서 직원으로
종사하는 그 사실 자체가 재벌들 배를 불리는 건데 그런 논리라면 마트들 그만 사표들 내셔야지.
근데 일요일에도 여러 직종에서 근무하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 나도 일요일에 쉼으로 인해서 사회구성원의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고요? 그럼 일요일에 다른 업에서 근무하며 피땀흘리시는 분들은 일요일에 쉬지도 못하니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이 아니라는 겁니까?
실제로 마트 휴업일을 강제로 규정하고 24시간 영업하던 마트들 시간 규제를 했지만
그대로 시장가는 사람들은 시장가고 마트 가는 사람들은 또 마트를 가지않던가요?
마트노조 대구 수석부본부장 입을 빌리자면
한 달에 단 두번 있는 일요일을 뺏었다고요?
마트를 이용하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마트를 가거나 가야하는 날에 강제로 가지 못한 것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가 사라진다면 대구시민들은 환영할 겁니다.
그리고 노조라는 이름을 앞세워서 평일에 대구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있는
대구시청사로 쳐들어가 강당을 점거해 불편을 초래한 것에 정당하게 고발을 하겠다는데
그게 문제가 있나요? 대구시청사 강당 점거는 노조가 어디 허락이라도 받고 한 일인가요?
마트 일요일 휴무를 평일 휴무로 바꾸면 아마 대구시에서도 마트마다 평일 중 어떤 요일이
가장 이용객이 적은지를 분석해서 할 거고 그리되면 시민들 불편이 해소될 겁니다.
대구에 있는 마트 귀족노조원들은 홍 시장님의 결단에 모순적으로 반대하지말고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반대사유를 가져와야 할 겁니다.
홍 시장님이 보통 다른 정치인들과 같은 분도 아니고
그런 시덥지 않은 모순 투성이 핑계를 가지고 시위해봐야
본인들 가족들조차도 응원해 줄지 의문입니다.
유통업이 빨간날 놀고 싶다고 하면 앞뒤가 안 맞지
일요일에 안 쉬면 뒤지는 병에라도 걸렸나봄 ㅋㅋㅋㅋㅋ
맞말추
유통업이 빨간날 놀고 싶다고 하면 앞뒤가 안 맞지
맞말추
일요일에 안 쉬면 뒤지는 병에라도 걸렸나봄 ㅋㅋㅋㅋㅋ
아뇨, 그냥 홍카가 국힘당 소속인것만
알고 다 똑같다고 단순히 생각할지도.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줄 알아야
변혁도 가능한 법인데, 현실을 무시하고 바꾸자고 하는건 당연히 실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