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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조사 받고 이제 막 집에 돌아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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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참고 글:

 

https://theyouthdream.com/23514306

https://theyouthdream.com/23515549

https://theyouthdream.com/23523173

https://theyouthdream.com/23523751

https://theyouthdream.com/23549052

https://theyouthdream.com/23602325

https://theyouthdream.com/23719912

https://theyouthdream.com/23725383

 

반포 고터에서 내리고 401번 버스 탔는데 그 지역 지리를 잘 모르고, 급한 마음도 있고 해서 정 반대 방향(강남구, 송파구 방면)으로 가는 걸 잘못 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타면서 강남 빌딩들이 나오고 태영호 의원 현수막도 몇번 보이고 그래서 "이상하다? 왜 다리가 안 나오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가 차선을 잘못 탔음 ㅋㅋㅋㅋㅋㅋ

 

결국 학동역 쪽에서 내리고 횡단보도 건넌 다음 같은 번호 버스를 타서 종로경찰서까지 갔음.

 

2시 30분 넘어서 경찰서에 도착했고

 

2시간 가까이 조사 받음.

 

수사관님이 생각보다 친절한 면이 있으셨음.

 

진주에서 4시간 정도 올라왔다고 말씀드리니까 수고했다고 하셨고

음료수도 주셨음

 

일단 묻는 거에만 사실대로 솔직하게 답했고

"내가 만든 게 아니다"라는 의사를 확실하게 밝혔음

 

인터넷 커뮤가 뭔지는 모르시지만 디시가 뭔지는 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시? 디시인사이드?" 라고 풀네임까지 얘기하셨음 ㅋㅋㅋㅋㅋ

 

끝나고 내 계좌번호 말씀드렸고 

곧 여비가 들어올 거라고 함

 

앞으로 나한테 전화할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받으라고 말씀하셨고

또 올라 가야 할 일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없을 거라고 하심

 

5시 30분 전에 고터에 도착했는데 

5시 대부터 7시 대 버스가 전부 매진됨

결국 8시 30분 버스표를 샀고

부모님한테는 "심심해서 여행삼아 서울 갔다"고 말씀드렸음

의외로 막 화를 내시거나 그러지는 않으셨고 오히려 조심히 오라고 하심.

 

그 시간에 폰 하거나 가져온 책 보면서 시간 때우고 버스 타서 집에 왔음.

 

별일 없이 지나가서 마음이 홀가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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