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김건희 조명 의혹 사실 아니다"…"선의의 봉사활동 지적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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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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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프놈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김 여사는 캄보디아에 조명시설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에서 사진촬영을 위해 조명을 사용했다는 이른바 '조명 의혹'과 관련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유감을 표명했다. 조 차관은 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직접 현장을 수행했던 직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조명 시설을 가져간 바가 전혀 없다"라며 "영부인의 선의의 봉사활동에 대한 그런 지적은 좀 유감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윤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 기간 캄보디아의 심장병 환아 가정에 방문한 김 여사가 사진 촬영을 위해 핀 조명 혹은 반사판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천성 심장질환 소년의 수술은 김 여사 방문 전에도 예정돼 있었단 의혹을 제기하면서 야권에서는 '빈곤 포르노'라며 비판했다.
하 의원은 조 차관에게 "이와 관련해 외교부가 공식 입장을 표명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조 차관은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영부인의 선의의 봉사활동에 대한 지적은 유감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김 여사가 만난 환우의 수술이 이미 예정돼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김 여사 방문 뒤 수술이 추진됐다는) 대통령실에서 설명한 사항이 맞는 것으로 안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과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간 '부산 엑스포 빅딜설'에 대해 조 차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지난달 빈살만 왕세자가 방한한 이후 대통령실이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등을 대가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조 차관은 "사우디 측에서도, 한국 측에서도 관련 제안을 한 적이 없다"라며 "빈살만 왕세자 방한 이후 한덕수 총리가 직접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가서 부산엑스포 유치와 관련한 우리 정부 입장을 강하게 설명했다"라고 강조했다.
이건 외교부 말이 맞음.
조명 켠게 아니라 우리 김거니 여사님이 자체발광하시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반박시 쉰업게이한테 이를 거임 ㅋㅋㅋㅋㅋㅋ
니들이 뭔들 맞다고 솔직하게 말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