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이라는 인간

21대 총선의 후보자정보공개자료에 따르면 김근식의 수형에 대한 소명서는 다음과 같다. 

 
김근식이 정치권 언저리에서 거쳐온 당적은...... 많다  -_-;; 

 
 
아래는 김근식에 대한 언론보도의 인용이다. 
 
한겨레21, 2010.10.20)) 영원한 금기, 주체사상을 말한다 
http://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8330.html 
 
그는 구국학생연맹(구학련) 사건으로 감옥에 다녀왔다. 구학련은 주사파 지하조직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학생 김근식은 서울대 강의실에서 구학련에 가입했다. 1986년 3월의 일이다. 그는 대학 4학년이었다. NL 계열 학생운동가를 망라하는 조직이라기에 선뜻 가입했다. 100여 명이 강의실에서 혈서를 썼다. 
 
 
블루투데이, 2012.10.11)) 안철수의 대북 맨토 김근식의 엽기적인 실체 
http://m.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834 
 
2007년 10.4선언 남북 정상회담 당시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 
연평해전 직후인 2002년 7월 2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서해교전(연평해전)을 계기로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햇볕정책 재검토 주장과 관련하여, ”이번 기회에 안보태세를 재정비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한반도의 긴장해소를 위한 대안은 햇볕정책 밖에 없다” 며 햇볕정책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무회의, 연평도 부근 남부공동어로수역 지정 등을 통해 군사적 긴장 완화를 주장했다. 
... 
2007년에는 NLL 서해 북방한계선은 영토적 개념이 아닌 안보적인 개념의 경계선으로써 이 문제는 미국과 협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 
2006년 8월 8일 경향신문에 <혁명열사릉 참관 논란에 부처> 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방북한 노동계 간부 50여명이 혁명열사릉을 참관하여 민노총 간부들이 헌화, 묵념 등 참배를 한 사실에 대해 “화해협력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열린 자세의 하나일 뿐이다” 라고 주장했다. 
... 
김근식의 김정일 사후직후 발언도 충격을 던져준다. “한 인물의 죽음을 맞아 그의 생애를 돌아보고 인간적 소회에 젖어보는 것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 인간의 삶 속에서 그의 꿈과 좌절을 돌이켜보는 것이야말로 부고 소식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가 아닌가 싶다. 김정일 위원장에게도 꿈은 있었다” 
... 
2011년 12월22일 NCCK 긴급좌담회에서 김 교수는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했으니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의 공소권도 사라진 것이다.”, “그가(김정일) 역사의 부채를 껴안고 죽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더 이상 이 사건으로 북한에 부담 주지 말고..” 라며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대남도발에 대해 북한의 죄를 덮자는 주장을 했다. 
... 
2012년 1월 3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에 출연해 “천안함·연평도·박왕자 씨 사태의 범인인 김정일이 사망했다” 며 ‘공소권 없음’ 이라는 인식으로 사건을 종료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근식 교수는 2010년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고영주 변호사)가 발표한 친북 반국가행위 인명사전 100인에 포함되어 있다. 
 
 
2018년 김근식은 이제 조선일보와 인터뷰했다. 
 
조선일보, 2018.08.18)) "10년새 北은 핵보유국 돼… 햇볕정책은 고장난 레코드판 돌리는 것"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17/2018081701916.html 
 
 
2021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尹캠프의 김근식은 洪캠프의 이언주와 아주 격하게 다투었다. 
 
[사사건건] "억지 부리지 마세요 vs 말이나 끊지 말지"…윤 캠프 vs 홍 캠프 생방 중 폭발 (feat. 이언주-김근식) / KBS 2021.10.29. 

 
https://youtu.be/uo0UbUKDb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