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게임하다가 걸린 민주당 권인숙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 중에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11일 정치권 및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권 의원의 게임은 본회의를 마치고 퇴장할 때까지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권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부의장 (선거) 개표를 기다리며 게임을 시작한 것은 잘못한 일이다.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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