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태원에 놀러간 사람들
- 잘못이 있을리 없음. 자유국가에서 자유 행사에 참여하는게 무슨 잘못임? 그들이 논 것에 대해 비판하는건 부적절함
2. 경찰
- 사전에 10만명 온다는 예상을 했으므로 그 배 이상 인원이 온 것이 아니라면 통제 실패임. 인력이 광화문에 있었다고 한다면 타 지역에서 더 끌어왔어야 함. 일반인들은 공권력이 있어야만 질서유지가 가능하고 그 질서 유지가 쉬움. 사거리 신호 나갔어도 경찰 한명 있으면 사고 안 나고 사거리 통행 되는것과 같음. 이건 외신에서도 같은 의견일거라고 봄, 외신에서 압사사고는 거의 대부분 통제 실패로 보기 때문임
3. 윤석열
- 할 수 있는 만큼은 했음. 하지만 이 사건은 잘 하면 본전이고 못 하면 욕 먹는 사건임. 대통령은 그걸 감당해야 하는 자리이고.
4. 재난지역 선포 및 지원금
- 심정적으로는 슬프지만 일단 지원금에 대해 말이 나올거라 생각함. 아마 동일성 원칙에 어긋나는 경우가 많을거라 봄. SPC 사건 같은 사고도 지원금 안 주는데 놀다 죽은거에 지원금 주는걸로 말이 나올거로 봄
사실 이건 민주당에선 반대 안하고 새보계에서 반대하지 않을까 싶음
5. 민주당의 조사요구
난 이건 대부분의 청꿈이들과 의견이 다를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건 야당이 해야하는 요구가 맞다고 봄
야당이 정치적 이득을 보려고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또다른 사고의 예방을 위해 이번 사고의 조사와 대응에 대한 조사가 필요함. 세월호 이후에 무단 승선이 금지되어 정확한 인원 파악이 가능해지고 차량 결박이 완벽해진것 처럼 사건을 분석하고 시스템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TWA800이라는 비행기 추락사고가 있음. 정확한 사고 원인과 분석이 나오기 전 까지 수많은 음모론과 정치적 공방에 의해 유족들은 뒷편으로 밀려난 사고였음. 세월호 역시 지금까지 수많은 음모론과 정치적 공방에 휩싸인 사고였음. 이 사고 역시 그런 공방에 휩싸이기 전에 잘 수습되길 바라는 마음임
1번 빼고 이하 모두 공감 (자동차 사고든 뭐든 나는 모든 사고는 개인의 부주의 면에서 자기 책임도 있다고 보는 편이라)
1번 빼고 이하 모두 공감 (자동차 사고든 뭐든 나는 모든 사고는 개인의 부주의 면에서 자기 책임도 있다고 보는 편이라)
그것도 맞긴 합니다만 예컨대 번지점프 하거나 다이빙 하다 죽으면 자기 책임 여지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클럽이랑 음식점 있는데 가다 죽은거니 개인 책임 부분이 좀 줄지 않을까 싶네요
갠적으로는 사람 많은데는 위험하니 안 갈테지만요
5번에 대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한데
그걸 꺼내기 시작이전부터
아 저거 니들 잘못이에욧!
ㅇㅈㄹ 하고 정쟁 시작부터 하는건 참 꼴보기가 싫긴 함 ㅇㅇ;;
ㅇㅇ 그러므로 정부 차원에서 더욱 침착하고 신중하게 내부 고찰이 필요하다고 봄
ㅇㅇ 이거 이번엔 이태원이었지만
다른 서울 골목길들도 다르다는 보장 할 수 없으니
생각 없는놈이긴 한데 국회위원급도 아닌 사람 의견이라 사실 일부러 여권에서 확대 생산하는 느낌도 있네요
음 그런가요
전 걍 첫빠따로 말해서 그런것도 없지 않아 있긴 한데
사람들 이게뭐야 이게뭐야 하는데
갑자기 첫빠따로 개소리를 하니 시선이 확 몰린것도 없지 않아 있다 생각하긴 합니당
누구 잘못 인지 따지기 보다 우선 지금은 수습을
사상자 가 파악 되었다고 끝나는거 아님
정신적 충격으로 현장 구급대원.CPR했던 사람들
현장에서 살아난 사람들 .회생자.실종자 가족 PTSD 트라우마
장난 아닐듯
당연히 진행되어야 할 부분이고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정부 지원은 잘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건 정부, 상담사, 의사등의 역할이고
국회의원, 경찰등이 해야 할 역할들이 또 있다고 봅니다.
난 4번 재난 지원금 주는 거 반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