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의당 새 대표에 이정미…결선투표서 김윤기에 승리
입력2022.10.28. 오후 6:09
수정2022.10.28. 오후 6:11
원본보기
정의당 이정미 전 대표가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8일 정의당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국회사진기자단정의당 새 대표에 이정미(56) 전 대표가 선출됐다.
정의당은 28일 "국회에서 제7기 신임 당대표 선출보고대회를 열어 지난 23일부터 엿새 간 결선투표 결과 63.05%를 얻은 이 전 대표가 36.95%를 얻은 김윤기 전 부대표를 제치고 당 대표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 대표는 2017년 7월부터 2년간 대표직을 수행한 데 이어 두 번째 정의당 대표를 맡게 됐다.
이 대표는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다가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 시 정계에 입문한 뒤로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정의당 부대표·대변인 등을 거쳐 2016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원내수석부대표도 역임했다.
정의당이 지난달 정기당대회에서 당명 개정 등을 포함한 재창당을 2023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창당 이후 최대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정의당은 올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며 창당 이후 최대의 위기를 겪었다.
정의당은 지방선거를 마친 뒤인 지난 6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이은주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어 왔다
저기도 참 인물없다
인천연합 놈들이 또 우르르 몰려가서 찍었겠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