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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전 사령관 “북 핵실험, 전례없는 한미일 결속 가져올 것 ” (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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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Reese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102620221616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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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미국, 일본의 외교차관은 26일 일본에서 열린3국 협의회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전례없이 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26일 한미일이 취할 ‘전례없이 강한 대응’ 조치로 어떤 것이 가능할 지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의에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 회의처럼 이전에 보지못했던 수준의 한미일 간 결속과 협력을 불러올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정책 조정관은 2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한미일 3국은 수개월 동안 북한의 7차 핵실험을 예상하고 대응 조치들을 충분히 논의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는 이 대응조치와 관련해 3국이 합의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응조치로 추가 연합군사훈련 및 미사일방어 협력 등 추가 군사적 협력과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가 예상되지만 유엔 차원의 추가 대북제재 추진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 그외 유엔 밖에서 한미일의 독자적인 대북제재가 가능합니다. 또 북한의 도발에 대한 동맹들의 연합된 비난 성명과 같은 연대된 정치 행동도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해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2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군사적 대응으로 미국의 전폭기와 재래식 및 핵폭탄 운반이 가능한 항공기 등 미국 전략자산의 순환배치와 보다 광범위한 군사훈련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미사일방어체계를 미일 미사일방어체계와 통합할 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한미는 서해상, 한미일은 동해상의 북한과 인접한 곳에서 공중 및 해상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함으로 북한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넷 선임연구원은 이어 북한 정책결정자인 김정은 총비서에 영향을 주는 조치가 가장 강력한 대응이라면서 북한에 대한 외부정보유입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베넷 선임연구원:  대북 외부정보 유입은 매우 강력합니다. 김정은 총비서가 외부 정보유입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외부정보가 북한에 들어오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는 라디오 등을 통한 대북방송을 늘리고 한국 음악과 드라마가 담긴 이동식 저장장치(USB)를 북한으로 들여보내는 것이 강력한 대응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허드슨 연구소의 패트릭 크로닌 한국 석좌는 2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의 유엔제재 위반을 돕는 중국과 러시아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에 대한 제3자 제재 부과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불법 해상환적으로 기름과 물품 등을 북한에 전달하는 데 가담한 중국과 러시아 운송회사에 대한 제재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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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지챌린저
    2022.10.27

    7차는 레드라인 넘는거지 ㅋㅋ

  • 닷지챌린저
    JohnReese
    작성자
    2022.10.27
    @닷지챌린저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정말 실질적인 ‘참수작전’ 이루어져야 하는데... 동맹이라고 미국의 입장에선 먼나라 이야기인듯

  • JohnReese
    닷지챌린저
    2022.10.27
    @JohnReese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니면 내란으로 레짐체인지

  • 해피데이
    2022.10.27

    이제 기회만 생기면 즉각

    정은이네 돼지 우리

    빠숴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