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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UAM 기업들, 이달 말 대구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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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테슬라, GM, 아우디

‘전기 저상버스’ 등 각사별 완성차 전시

SKT, 한화시스템, 스카이포츠, 벨 텍스트론 ‘UAM 발전 논의’

27~29일 220개 기업 참가, ‘DIFA’ 대구 엑스코서 개최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 3.5초를 자랑하는 기아자동차의 ‘EV6 GT’. 기아자동차 제공

대구=박천학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테슬라, GM,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이달 말 대거 대구를 찾는다. 또 SKT, 한화시스템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영국의 스카이포츠, 미국의 벨 텍스트론 등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업들도 대구로 총출동해 미래자동차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를 오는 27~29일까지 북구 산격동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아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을 반영, 행사 이름을 기존 ‘미래자동차’에서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로 변경해 개최된다. 전기·자율자동차에서 영역을 확장해 모터·배터리 부품, 충전기, UAM 등 모빌리티 전반에 걸쳐 국내외 220개 기업이 참가한다.
 

마을버스 시장의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 갈 현대자동차의 저상버스‘ 일랙시티타운’. 현대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 3.5초를 자랑하는 ‘EV6 GT’와 캠핑·택시 등 목적 기반 차량(PBV) ‘니로플러스’를 전시한다. 현대차는 마을버스 시장의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 저상버스 ‘일렉시티 타운’을, 아우디는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에 선정된 ‘e-트론’ 시리즈를 소개한다. GM은 아직 국내 출시 전인 픽업트럭 ‘허머 EV’를 공개한다. 테슬라는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독일 아우디의‘더 뉴 아우디 Q4 e-트론’(오른쪽)과 ‘더 뉴 Q4 스포트백 e-트론’. 아우디 제공

UAM으로는 SKT,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2019년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에 에어택시용 시범 도심 공항을 건설한 영국 스카이포츠, 미국의 항공우주 선도기업 벨 텍스트론, SMG 컨설팅 등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대구를 중심으로 UAM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GM의 ‘허머 EV’. LG에너지솔루션 제공

부품사로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과 더불어 세계 최초로 니켈 함량 90%의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대구지역 기업 엘앤에프가 전시관을 처음 구성한다. 삼성SDI는 초격차 기술을 적용한 프라이맥스(PRiMX) 배터리 실물 및 최신 기술을 공개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GM 허머, E-bike 등 자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한다.

 

이하생략/문화일보

 

https://naver.me/5kX2tE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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