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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단풍여행 어때’ 대구 추억의 가을길 2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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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일대 도로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도심 속에서 편하게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가을길’ 26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략

 

대표적인 가을길은 팔공산 일대다. 팔공로(공산댐~백안삼거리~도학교)와 팔공산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삼거리)는 드라이브하면서 은행나무와 단풍나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도심에서 가까운 앞산도 대표적 명소다.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의 메타세쿼이아 단풍길과 고산골에서 달비골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된 앞산 자락길 등에서 가을 숲을 즐길 수 있다. 대구스타디움 일대의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가을길, 송해공원의 옥연지 둘레길도 시가 적극 추전하는 장소다.

대구수목원은 입구에서 유실수원까지 이어지는 느티 마중길과 제1주차장에서 양치식물원까지 이어지는 흙길 산책로가 걷기에 좋으며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도 열린다. 도심 대표공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달성공원의 산책로, 서구 그린웨이(대구의료원 일원), 달서구 호산동 메타세쿼이아 숲길, 침산로, 학정로 등은 도심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가을길로 꼽힌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시민들 이외에 대구 근교 관광객 방문도 늘 것으로 보고 명소 일대를 관리할 방침이다.

홍성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 여유를 가지고 가까운 추억의 가을길에 들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https://naver.me/GLArM1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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