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사진을 곁들인 근현대사 서울역회군 추가 + 광주민주화운동 中

3차 내용추가. 기재할 가치없는게 대부분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1847849   - 이전글(수정예정)

 

 

들어가기전에 

※. 이 글은 전두환을 욕하는 글이 아닙니다. 

전두환은 기계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도덕 감정등을 버리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 선택하던 사람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3저호황을 붙잡은것,IT강국의 토대 광케이블을 전국에 깐것,최저임금제,연좌제폐지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니까요

운동권이라는 단어는 신군부가 민주화운동하는 학생들을 고립시키기위해 만든 단어입니다.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절대 종북이 아닙니다.

이들은 민주화운동을 위해 모였습니다.

왜곡하면 안됩니다.

현재 정치계에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신분들이 여야 구분없이 다수 계십니다.

우리는 이분들 덕분에 민주주의 사회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두환일가는 지금도 잘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편안들어줘도요

 

지난글에 서울역회군 당시 상황이 자세하지않은것같아서 재차 씁니다.

 

 

 

엄청난 역사의 무게를 감당하기에 20대 초반의 우리는 너무 어렸고, 상황을 너무 몰랐다. -심재철-

서울의봄 당시 

전두환은 15만명이나 모여있는 학생들의 수가 많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었다.

이들을 죽이면 4.19혁명의 재림이니까

서울에 광주의 참상이 열릴 수 도 있었다.

 

김대중,김영삼,김종필은 중앙정보부로부터 북한군이 쳐들어올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상황이였기때문에

"질서를 지키고 사회안정을 유지해 북한측에 오판의 자료를 주지 않도록 하자"

라면서 질서를 지켜 시위하는 학생들을 지지했다.

하지만 중앙정보부의 말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은 말이었으니...

*당시 미국,일본 그 어느곳에서도 위기상황이라 볼 수 있다는 말은 없었다.

 

외신들의 북한침투설 가능성 낮다는 보도들은 모조리 보도통제된 상황

서울에 모였던 학생들은 흔들리고 있었다.

 

 

~~회의가 열리는 버스안~~

 심재철 (서울대 총학생회장 비둘기파(온건))

*~파는 들은거라 틀린내용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과열되면 (북한의)무력개입의 빌미를 줄 수 있으니 퇴각하자

 

유시민 (서울대 대의원회 의장 - 매파(강경파))

이대로 무기력하게 물러나면 반드시 보복을 당할 수밖에 없고,

다시 찾아오기 힘든 기회입니다. 계속해서 청와대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봐요

 

우리는 이 많은 인원을 통제할 수도 책임질 수도 없어 이대로 청와대로 돌격하면 큰 희생이 따를꺼야

 

신계륜 (고려대 총학생회장)

무슨 말이야? 누가 돌아가자고 한거야?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 철야농성이라도 벌이자.

 

이해찬(서울대 복학생 대표)

저도 돌아가는것은 반대입니다!

 

 

이수성 (서울대 학생처장)

여기저기 알아보니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해!!

 

우린 이 많은 인원의 유혈사태를 책임질 수 없다

쿠데타의 빌미를 줄 수도 있어

오늘은 이만하고 다음에 다시 모이자

 

다들 회군에 반대했지만

 

신군부의 거짓말인 북한이 쳐들어올 수 있다는 말을 굳게 믿고 

국가를 위해 사회적 혼란이 없도록 하기위해

이날은 해산하고 다음에 모이기로한 학생들...

 

9시40분까지 남아있던 고려대생들이 해산하면서 집회는 끝나고

그들은 다시 모이지 못 한다.

 

그들은 알았을까?

국가가 5.17 비상계엄전국확대 조치를 내려

 

자신들을 잡아가 고문시킬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것이다.

 

*이날 서울의 봄현장에는 경희대 복학생 문재인을 비롯해 당시 대학생이던 모든 정치인들 대다수가 있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7046400001

전두환은 유력 여야 정치인들과 시위 주모자들도 모조리 체포해버린다.

건장한 남자들이 쇠사슬로 묶어둔 학생회관 4층 복도 현관문을 뜯어내고 있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공주사대 총학생회에서 온 전화였다. '여기에도 계엄군이 진입했으니 빨리 피하세요!'

그렇게 외치고 돌아서는데 이단옆차기가 날아왔다. 허벅지를 밟혔다. 이마에 닿는 권총 총구가 서늘했다.

나는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편입되어 있던 경찰청 특수수사대로 끌려갔다.

계엄군은 교정과 기숙사에 남아 있던 모든 사람을 소총과 몽둥이, 군홧발로 짓밟았다.

모든 대학 교정에서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고 '서울의 봄'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유시민의 나의 현대사-

 

전국 55개의 대학에서 학생대표와 전국대학총학생회장단 총 95명이 연행된다.

학생들은 흩어져서 신군부에게 각개격파를 당하기 시작한것이다.

 

 

 

한편 1980.5.16 광주 전남대~~~~~

 

전남대 총학생회장 박관현은 모두에게 연설하고 있었다.

 

 

(그는 명연설가로 유명했다.)

 

 

 

 

당시 집회에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광주 내 9개의 대학에서 모인 3만명의 학생들이

전라도청 앞에 모여 민주화운동을 하고 있었다.

3일간의 집회가 끝난 후 학생회측은

만일 휴교령이 내려질 경우 학교에서 만나자는 행동지침을 내린 뒤에

귀가하면서 쓰레기들을 청소하고 귀가한다.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를 생각하면 된다.*

 

 

5월17일 밤 10시

한편 시위주모자를 체포하란 명을 내린 전두환은

7공수여단을 광주로 보낸다.

그리고 7공수여단은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등에 진주한다.

 

 

 

 

5월 18일 일요일 9시

 

광주에 도착한 특수부대가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에 진주하자

 

전남대 학생들은 교문으로 모여서 학교를 점령한 7공수부대와 조우한다.

 

 

 

계엄해제하라!!

 

휴교령 철폐해라!!

 

그리고 계엄군들은 상부가 지시한대로 곤봉을 들고 휘두른다.

 

학생들에게 날아든건 몽둥이질이였다.

 

 

학생들은 금남로로 향했고 500명이 모여 시위를 한다.

이에 육군본부에서는 11공수여단도 광주로 보낸다.

 

-금남로 카톨릭센터앞 시위현장-

 

아무리 때려도 시위가 멈추지않자 계엄사령부는 광주지역을 통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9시 이후 다니지 못하게 해버린다.

 

이들이 그렇게 때려야할정도로 심각한 폭도들이었을까?

그들의 요구사항은 이러하다.

ㅁ계엄령을 해제하라

ㅁ군은 더 이상 정치에 개입하지 마라

ㅁ학살과 관계된 인물들(전두환 장군 포함), 계엄군사령관, 그리고 광주에 개입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간부들)은 반드시 사퇴하여야 한다

ㅁ광주에서 체포된 정치범들, 그리고 김대중 및 그와 연관된 정치범들을 출소시켜라

ㅁ광주로 구호 물품이 최대한 빨리 도착해야 한다

POSSIBLE FURTHER U.S. STATEMENT ON KWANGJU CRISIS 미국 외교문건

즉,이들은 북한과 전혀 관계없는 것을 요구하고 있던것이다. 

 

5월 19일 월요일

 

증파된 11여단은 7공수여단과 시민들을 학살하는데에 동참한다.

시민들은 점점 늘어났고 고등학교까지 시위에 동참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모인 5천명의 시민들... 

 

시내의 기관장들과 유지들이 시위 진압을 완화해달라고 건의한다.

 

 

윤흥정은 과잉진압에 대한 항의를 받고 휘하 병력에게 무혈진압을 명령했지만...

 

계엄군들은 그 명령을 지키지 않는다.

 

오후 4시경

 

광주고등학교앞 시위군중에 포위되어있던 장갑차(KM900)가 

조대부고 3학년 김영찬을 향해 발포한다.

*대퇴부와 손 총 3발을 맞음

이는 군이 구타가 아니라 최초로 발포한 순간이다.

*발포한사람 차OO대위는 군 오인사격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저녁 7시 버스정류장에서 시민 천여명이 모여 시위를 계속하다가

경남차량표지판을 달고 있는 트럭등에 불을 낸다.

시민들은 게릴라처럼 양동,임동등에서 시위를 계속했고 계엄군에게 쫓긴다.

 

이럼에도 tv에서는 광주에 대한 소식이 전혀 들려오지 않았고

시민들은 점점 동요한다.

 

밤 11시 

 

정웅 사단장 (31사단)

*당시 발포하지 말라고 휘하 군인들에게 명령했던 분.

후에 반란을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다는 명분으로 지휘권을 박탈당한다.

 

계엄군들의 끔찍한 만행에 정웅 사단장이 강경진압을 중단하라는 31사단 작전명령 제3호를 발령한다.

 

하지만 전두환과 국방부장관 정호용의 생각은 달랐다.

이들은 더욱더 강경한 진압을 위해서 3공수여단과 보안요원을 광주로 파견한다.

 

다음날 20일

 

이날은 중대한 날이었다. 공수 부대 원들에 의해 살상과 가혹행위가 저질러졌기 때문에 시민들은 극도로 동요하고있었다. 만일 이날 정부가 공수부대원들의 잘못을 사과하고 공수부대를 철수시켰다면 아마도 더 이상의 피 흘림 없어 문제가 해결되었을 것이다.

-미 선교사 Arnold A Peterson-

 

미국은 이날 광주에 있던 미국 시민권자들을 모두 대피시킨다. 

당시 미국에서는 광주에 4명의 봉사단원들이 머물면서 봉사중이라는것을 알고 있었고 귀국한 시민에게 광주의 상황을 전해듣는다.

오후가 되면서 시민 20만명이 금남로에서 시위를 하기 시작한다.

 

시위중인 누군가

우리 먼저가신 님들과 같이 죽읍시다!!

차라리 우릴 모두 죽여라!!

차라리 우릴 모두 죽여라!!

 

 

시위를 위한 스피커가 필요합니다!

 

여기 40만원이에요!

 

 

이 상황을 보도하지않는 KBS와 MBC는 뭐하는겁니까!

 

내 자식 살려내..!

 

살인마 전두환은 물러나라!!

 

 

군대는 국민이 낸 세금으로 유지되는데! 군인들이 휴전선은 안 지키고, 국민을 죽이러 왔다!!

 

그날 각 방송사들은 불에 탄다. 광주의 소식을 모두에게 전달하지 않아 시민들이 격분한것이다.

일본 아사히 기자사진 일부

https://www.asahi.com/articles/DA3S14919152.html?iref=pc_photo_gallery_bottom

 

 

시위대는 공수부대가 집중 방어하던 도청, 광주역, 조선대 세 곳을 향해 몰려들었다.

그리고 계엄군을 둘러싸고 경적을 울려댔다.

 

그러다 시위차량이 돌진하여 계엄군인 1명을 죽이게 되자...

 

(당시 3공수여단장 최세창)

저것들이... 당장 발포해!!

 

계엄군은 겁을 먹었고. 3공수여단에서 최초로 발포명령을 내린다.

이날부터 무장하지않은 시민들을 향해서 총격전을 시작한것이다.

또한 이 명령은 윗선에 보고하지않은 독단적인 행동이였다.

 

 

 

21일 ....

 

전교사 1만여 명, 31사단 1,454명 등 모두 1만5천여 명의 계엄군을 광주에 보낸 신군부는

20사단 병력 4천여 명을 병력에 투입하기 위해 미국에 승인을 요청한다.

그러면서 공산당원 5천명이야기를 했다는 말이 있는데 확인불가

 

 

그들은 광주 시민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보지않았다.

베트콩처럼 대했다.

광주시민을 적군처럼, 베트남 빨갱이처럼 취급했다. 마치 진짜 한국국민이 아닌 것처럼… 5.18 전에도 79년부터 시위가 엄청나게 많았지만 광주처럼은 안 했다. 경찰도 꽤 가혹했지만 적어도 대검으로 찌르거나 총을 쏘지는 않았다. 베트남 참전 경험이 있는 지휘관들은 병사들에게 광주시민과 전라도민은 언제나 정부에 적대적이고, 그 속에는 빨갱이들이 침투해 있을 것이니까 광주시민들은 그냥 빨갱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을 것이다. 그게 그들(신군부)의 태도였다. 

북한군보다 더 잔인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

https://kr.usembassy.gov/wp-content/uploads/sites/75/005-8810.pdf

 

 

학살이 이어지자 광주시민들은 이런 프린트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줬다.

 

당시 시위당시 나눈 프린트물

 

 

5월 21일부터 계엄군이 시위대를향해 조준사격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군도 반격을 한다....

 

 

시민들의 법정증언 속기록 문서

http://dl.nanet.go.kr/law/SearchDetailView.do?cn=PROC2014015991

 

 

 

5.24일 학생들과 시민들이 계엄군에게 요구한것

ㅁ광주 사태와 관련되어 구금된 학생들의 해방
ㅁ 학생들을 처벌하지 않음
ㅁ죽임을 당한 자들의 가족에게 배상금을 줄 것과 그들의 공개적 장례식
ㅁ광주의 회복을 위한 긴급 구호 물자

POSSIBLE FURTHER U.S. STATEMENT ON KWANGJU CRISIS 미국 외교문건

 

광주민주화운동은 5월 27일까지 계속 되었으며

결국 시민군들은 27일에 모두 총살이나 몽둥이질로

모두 제압된다.

 

언론들은 민주화운동을 좌절 시킨 뒤에

시민들을 행동들을 폭동으로 짜집기하여 보도한다.

 

 

 

반면 해외에 이 소식이 보도된것은

 

5월 21일이였다.

 

 

 

(1980년 5월 21일 북부독일방송. 타게스샤우 7분20초 한국뉴스나온다.)

이때 김영삼 대통령이 자택감금된것과 광주의 상황이 최초로 보도된 방송☆

당시 23일 도쿄취재원이였던 위르겐 힌츠페터는

베트콩의 만행을 취재하던 경험을 살려 광주에 잠입했고 광주의 실상을 촬영한다.

그리고 촬영한 것들로 특집보도방송Südkorea am Scheideweg을 만들어 보도한다.

이때문에 한국에서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세계 사람들은 알게 되었다.

 

한국의 언론통제와 심각한 군부의 만행을 보고 여러 학자들은

아시아에 민주주의가 싹트는것은 틀렸다고 수많은 논문을 쏟아냈다.

 

심지어 서양과달리 동양은 독재자를 반긴다. 

그들은 반항을 모른다.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모른다

민중들이 우둔해서 복종적이고 고분고분해서 그렇다는등

여러 이야기가 나올정도였다.

 

하지만... 한국은 달랐다. 

당시 독일에서 유학중이던 천주교 신부들은 깜짝 놀란다.

 

처음으로 광주비디오를 가져온 장용주신부 

 

끔찍한 학살극 거기에 북한 소행으로 언론통제하는 한국...

오늘날 위구르족 학살하는 시진핑같은 전두환의 만행.

 

그들은 진실을 알리고자했다.

그들은 이 방송의 내용을 한국에 알리기로 결심한다.

독일방송은 컬러방송이고 규격이 달라 한국에서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이들은 PAL방식의 독일방송을 NTSC방식으로 바꾸어

녹화한 뒤 한국에 가지고 가는데.... 

이것이 바로 독일판 "광주비디오" 이다.

 

또한 일본에서도 세계기독교연맹자료등을 수집한 끝에 ABC필름을 입수하여

재일교포에게 나레이션을 맡긴 "광주비디오"도 있었다.

 

광주비디오는 이것들만이 아니였다.

미국에선 교포들이 모여 조국의 막장행각을 규탄하며 오! 광주 라는 비디오를 만들기도 했으며

천주교신자들이 만든 광주 민중의 항쟁등 총 7개가 넘는 광주의 진실이 담긴 비디오들이 쏟아졌다.

 

그리고 80~81년 이 "광주비디오"들은 여러 재야인사와 성당 신부들의 손에의해

알음알음 알려지기 시작한다.

잔혹한 군부정권.

초창기 전라도에서만 나돌던 이 비디오들이 서울에 알려진것은 85년이였다.

 

82년에 워싱턴으로 이주한 고재형은 85년 명동성당에 이 비디오를 가지고 가는데에 성공했고

명동성당에서 2일간 이 비디오를 상영하는데....이것이 서울에 광주의 참상이 알려진 날이다.

 

당시 그 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나지를 못 했고

이 진실은 절대 묻히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명동성당에서 열심히 이 비디오를 복사하고 또 복사해서 전국에 퍼트렸다.

 

87년 대구에서는 5.18 광주항쟁 사진전이 열렸고

 

부산에선 문재인과 노무현의 주도로

 

부산가톨릭센터에서 이 비디오가 상영되는데.... 

 

이 비디오는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되었다.

 

 

한편 광주의 실상이 담긴 비디오가 돌아다니자

신군부는 이를 가만두고볼 수 없었다.

 

그래서 흑백TV가 아닌 컬러TV를 집에 놓고 싶다면

이름 본적 주소 주민등록번호 TV제작사등 을 기록한

수상기등록신청서를 작성하게끔하여 

컬러TV소지를 간접적으로 제한한다.

원본이미지 : 나라장터)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컬러TV가 보편적으로 퍼지는데엔 시간이 걸리게 되는데.... 

 

이 수상기등록신청하는것은 93년부터 폐지된다.

 

 

미국이 6.10 내부자로부터 보고받은 내용. 

 

 

 

 

 

 

 

 

 

 

 

 

 

 

우리가 5.18민주화운동을 자랑스럽게 여겨야하는 이유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은 광주 민주화 운동의 발발과 진압, 그리고 이후의 진상 규명과 보상 등의 과정과 관련해

정부, 국회, 시민, 단체 그리고 미국 정부 등에서 생산한 방대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는 기록물이다.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의 민주화는 물론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민주화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민주화 과정에서 실시한 진상규명 및 피해자 대상 보상 사례도 여러 나라에 좋은 선례가 되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세계의 학자들은 5·18민주화운동을 ‘전환기의 정의 (transitional justice)’라는 과거 청산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사례라고 말한다.

남미나 남아공 등지에서 발생한 국가폭력과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해 과거청산작업이 단편적으로 이루어진 반면,

광주에서는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명예 회복’, ‘피해 보상’, ‘기념사업’의 5대 원칙이 모두 관철되었다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냉전 체제를 해체하고 민주화를 이룩하도록 영향을 끼쳤다.

1980년대 이후, 한국의 선례를 따라 필리핀, 타이, 중국, 베트남 등 여러 곳에서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이유-

우리는 중국 천안문사태와 달리 제대로된 민주주의를 되찾았다.

자랑스러워할일이다.

 

독재에 반대하며 들고 일어난 수많은 시민들과

가장많이 피를 흘린 광주시민들.

그리고 잊혀진 진실을 알리고자 노력한 사람들 손에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된것이다.

 

그리고 이 광주항쟁 비디오들은

 

중국에서 천안문 민주항쟁 , 버마에선 8888 항쟁 , 대만 민주화운동이 일어나는데에

 

큰 영향을 준다.

 

 

 

ps.

미국은 북한의 공격보다 전두환의 내부적인 오판을 더 걱정했다.

일본은 전두환의 쿠데타를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는 논문이 있다.

하지만 교차검증이 어려워서 본문에 다루지 않았다.

(외국어실력부족으로 ㅠㅠ)

 

ps2. 저는 전두환이 성역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들마저 찌라시에 가짜뉴스 빨갱이의 선동등으로 몰면

더 이상 할말이 없다.

뉴라이트로 전향한 주사파가 과거를 들키지 않으려고 종북몰이를 가열차게한다는 설을 믿을수밖에

 

 

당시 계엄군에게 총에맞아 사망한 10대들.

(당시 계엄군에게 죽은 10대들)

이들중엔 친구와 놀다가 총에맞아 죽은 초등학교 4학년도 총알이 박힌채 버려진 4살짜리도 있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17500075

 

같이보기]

5.18민주화운동/전개

https://namu.wiki/w/5.18%20%EB%AF%BC%EC%A3%BC%ED%99%94%EC%9A%B4%EB%8F%99/%EC%A0%84%EA%B0%9C#fn-38

 

 

 

뉴라이트의 운동권인사들

http://blog.jinbo.net/ninel/130

 

광주북한침투설의 원조는 "전두환"

 

 

학생운동하다 8시간 매를 맞은 홍준표의원님 ㅠㅜ

 

 

[참고]

 

조선일보 북괴가 광주에 침투했을까?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2/2019021201652.html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https://www.518archives.go.kr/?PID=019

요미우리 신문기사 光州全域を武力制圧 - 讀賣新聞(1980.5.27) 

마이니치 신문기사 戒厳軍が光州制圧 - 毎日新聞(1980.5.27) 

일본 외무성 비밀해제문서일람 https://www.da.mofa.go.jp/DAS/meta/default

전두환 쿠데타를 지원한 일본 논문 http://wrap.warwick.ac.uk/4369/1/WRAP_THESIS_Park_2000.pdf

DJ인사 신군부에게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7060361i

미국 기록물관리청 주소 https://kr.usembassy.gov/our-relationship/official-reports/may-18-documents/

5.18 민주와운동 미국측 기록물 번역https://ko.wikisource.org/wiki/5.18_%EB%AF%BC%EC%A3%BC%ED%99%94_%EC%9A%B4%EB%8F%99_%EB%AF%B8%EA%B5%AD%EC%B8%A1_%EA%B8%B0%EB%A1%9D%EB%AC%BC

 

[사진출처]

http://2011oldwww.snu.ac.kr/historyphoto/1980/1#this

https://m.blog.naver.com/newheater/220360328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