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탄핵후 아무도 보수정당을 보지 않을때 홍준표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대선에 출마 했다
홍준표 죽으러 가는길을 알고도 대선에 나가다 -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홍준표는 경선 토론에서 본인의 신념을 펼쳐 위안부 협정 관련 에선 진보 지지자들이 홍준표를 다시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홍준표 위안부 협정관련 -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홍준표는 이제 19대 대선 후보로써 지지율 4%의 당을 되살리기 위해 분골 쇄신 해야 했다
19대 대선은 박근혜의 탄핵으로 보수 지지자와 중도층들이 안철수와 유승민을 지지하고 있어 그 시작이 험난 했다
홍준표가 아무리 자신의 공약을 홍보해도 관심이 없어 홍준표는 노래를 부르며 관심을 끌고 노자검과 같은 막말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jQrMGPWuCw&feature=youtube
(12) 홍준표 노래 열창 '대전부르스' (19대 대선 대전 유세 中) - YouTube
(12) 홍준표 노래 '홍도야 우지마라"(19대 대선 대구 동성로 유세 中)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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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관련 영상 하나 따옴 -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그러나 안철수와 유승민등으로 중도층과 보수층 지지가 나뉘어져 결국 석패하였다
19대 대선 개표 종료…문재인 41.1% 득표로 당선확정 | 연합뉴스 (yna.co.kr)
이는 결과만 보고 보수층이 홍준표를 찍은것이라고 볼 수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아래 여론조사를 보면 보수 진영인 반기문과 오세훈 황교안 유승민등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반기문은 범 보수의 대안으로 떠올랐을뿐 대선후보로 나올순 없었고 황교안 역시
보수 진영의 대안으로 떠올랐으나 본인이 대선에 나올 용기가 없었다
이런 와중에 홍준표는
진보 진영 지지율 1위인 문재인과 안희정과 이재명에게도 지지율이 밀렸으며
자한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4월에 겨우 여론조사 3위인 8%의 지지율이 나오는등 그야말로 처참한 지지율이였다
이 지지율이 당시 보수 진영에 대한 지지율을 잘 알수 있는 지표이다
그러나 홍준표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5월까지 3위에 머무르는등 국민의당 안철수와 유승민으로 보수진영이 양갈래로 나뉘는 와중에도
4%의 지지율에서 24%로 20% 가까이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등 홍준표는 끝까지 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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