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뉴스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한다. 긴급 현안 6가지를 정책기획수석실에 전달했고 여건이 되면 말씀을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요청한 현안 사업으로는 통합신공항특별법과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제2국가스마트 산단 지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군사시설 이전 후적지와 이전 예정지 그린벨트 해제, 옛 경북도청과 수성못 무상 양여를 들었다.
홍 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해 가장 긴급한 현안들"이라며 "함께 오는 최태원 SK회장에게도 대구시가 함께 추진 중인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을 부탁해 보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대구 서문시장 방문은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12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윤 대통령은 당시 대구에서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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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오직 먹을 생각뿐인데
응원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