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이란게 다면적이라 누군가에게 잔인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이득을 가져다주던 존재였을 수 있죠.
근데 이건 개인의 일일 때 문제인 것 같아요
대통령으로서 옹호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대통령으로서 국가도 중요하지만 그 국가를 이루고 있는 중심이 국민인데 민간인을 학살했다면 그것 자체로 대통령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개인적으로 간직하시고 전두환 좋아하시는 분들끼리 얘기하세요. 아직도 전두환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신 분들이 있으신데 거기다 대고 전두환이 그래도 이런면은 좋았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민간인을 학살하고 운동권의 씨앗을 뿌려서 지금 이런 좌파 광풍 시대를 만든건 어떤 공으로도 커버할 수 없음
민간인 학살한 건 절대 무엇으로 커버 못하죠...
정확하십니다. 민간인학살도 문제지만 사이비좌파 시대를 연건 전두환의 책임입니다. 전두환에 대한 증오심이 이 괴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저는 좌파가 다 사이비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중도입장에서 지금은 좌파 우파 모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두환을 인정 못하는 것도 민간인 학살때문이구요.
좌파가 사이비라는게 아니라 전두환에 맞서느라 운동권좌파가 된 세대들이 대깨문의 중심입니다. 그들을 사이비좌파라고 부르는거지
좌파나 우파는 정당을 말하는게 아니라 둘다 순수한 사상의 개념입니다. 별로이고 말고 할게 없어요.
정당의 인기가 달라지는거지 정치에 좌도우도 아닌 중도는 없습니다.
저도 현재 국힘 민주 둘다 뽑기 싫지만 저는 우파인건 변함없습니다. 갑자기 제가 중간이 되는게 아닙니다
홍대표님도 그리 말씀하십니다
두아리파님 말도 이해가 가요. 그런데 저는 우파 좌파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유파가 자유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좌파가 평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자유가 억압받을땐 좀 더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고 자유를 너무 중요시하다보니 너무 불평등할땐 평등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고요. 저는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당
보수망친 장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