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윤석열의 구상은 놀랍지도 않았다.
국가안보실부터 국정원까지 안보라인을 외교관들로 채울 때부터, 통일부장관을 권영세로 지명할 때부터 예견된 것이었다.
윤석열의 위장평화 구상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낀다.
권영세는 장관직을 내놓고 통일부장관을 김관진 장군으로 교체하라.
노무현 정권 당시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NSC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외교안보정책을 총괄한 적이 있다.
이미 사례도 있으니 김관진 장군을 통일부장관으로 하고 NSC상임위원장을 맡겨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을 뿌리부터 바꾸자.
김관진 장군은 4성장군인데다 합참의장, 국방부장관, 안보실장을 역임하였으므로 3성장군 출신인 국방부장관을 비릇해서 윤석열 정부의 주둥아리 외교안보라인을 지휘할 자격은 충분하다.
북돼지도 김영철 정찰총국장을 통일전선부장으로 기용해 문재인 정권의 대한민국 안보를 마음껏 유린하지 않았나.
따라서 상호주의적 관점에서 김관진 통일부장관 겸 NSC상임위원장의 국제관계학적 명분도 충분하다.
어차피 권영세는 당대표 경선에 나서고 싶은 모양인데...
빨리오라!
캐삭빵 거는 게 어떠한가.
이재명 대통령 가즈아 !
뭔 소리야!